화를 다스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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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화를 다스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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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시대!!

 

화를 다스리는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잠잠할 틈이 없는 요즘
전 세계적으로 화와 분노가 들끓고 있는 시대입니다. 

네티즌들은 익명성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특정인을 향한 분노를 악성 댓글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유럽에서는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가 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무차별적으로 내뿜는 화와 분노는 자신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이롭지 않고
타인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사회적 평판도 훼손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화와 분노가 폭력을 낳아 
갑질이나 폭행, 폭언, 묻지 마 식 범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화를 다스리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지만 
꼭 필요한 것은 자산의 몸 상태를 가능한 한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고
사람이 피곤하거나 잘 먹기 못하면
별 것 아닌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이 납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잠을 충분히 자고
양질의 음식을 챙겨 먹고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게 필요합니다. 

영양상태가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실험도 있었는데
2014년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기혼자들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으로 나눈 뒤 
배운자에게 화가 날 때마다 배우자를 형상화한
인형을 바늘로 찌르도록 하였는데
그 결과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은 그룹이
인형을 더 많이 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실천 방안은
화와 분노를 유발하는 외부 자극 
즉 미디어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뉴스의 대부분은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뉴스를 볼 때마다 화가 치민다면 
뉴스 검색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밑에 달린 댓글을 읽었을 때
불쾌해진다면 댓글도 읽지 않는게 좋습니다.

소셜미디어 SNS도 분노의 원천이 됩니다.
SNS를 통해 부유하고 화려한 타인의 삶을 엿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시간과 빈도를 정해 놓고
그 시간에만 미디어에 접속할 것을 권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 사용시간을 15분이내로
혹은 하루 한두 차례만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리는 또 다른 요령은 일시정지입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자신의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이 거칠어진다던가
얼굴이 붉어지거나
근육이 경직될 때 
자신이 지금 분노에 휩싸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그다음 단계는 일단 멈추는 것입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세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들으면서
분노의 감정이 터져 나오지 않도록 정지시킵니다.

화가 날 때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으로 베개를 치는 행동은 화를 돋울 뿐입니다.

집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자신의 화내는 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사실을 떠올리도록 합니다.

감정은 제어하였다면
다음 단계는 분노의 원인을 이성적으로 궁리해 찾아내는 것입니다. 

화와 분도의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지금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야
스트레스도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화가 난다면
주변에 조언가 도움을 구해봅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거나
이도 안 될 때는 깨끗이 포기하고
단념하는 것도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피로가 짜증과 화로 이어지고 있다면
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화와 분노의 근원을 해소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뉴스만 봐도 화가 나는 요즘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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