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만약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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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혈압!! 만약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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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혈압이 걱정된다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

늦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하여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며 
집 회사를 무한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더위가 지나고
가을철이 오고 금방 겨울이 찾아오겠죠??

가을과 겨울 사이의 계절에는 혈압이 높은 티친님들의 걱정이 심해지는데요.
그것은 고혈압은 계절을 타는 질병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계절이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날이 차가워지고 온도가 떨어질수록
혈관의 벽이 함께 수축을 하면서 혈압이 높아질 위험이 커집니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평소에도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자칫 심근경색 같은 아찔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 속에 혈액이 흐르면 혈관 벽으로 압력이 미치게 되고, 
이때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부르는데 대개는 동맥 혈관의 압력을 뜻 합니다. 

혈압은 이완기와 수축기 수치로 표시가 됩니다. 
수축기의 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이완기 혈압은 반대로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올 때 혈관에서 유지되는 압력을 말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에서도 혈압은 순간순간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사람도 운동을 한직 후 혹은 흥분한 상태에서는 
혈압의 상승 요인이 있고 휴식의 상태에서는 안정 혈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혈압은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했을 때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가 최적의 수치이고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까지는 보통 정상 혈압으로 간주합니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오른 상태에서 계속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혈압이 조금만 올라가도 머리가 아프거나
뒷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혈압이 매우 높아져도 별다른 증상을 못 느끼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혈압 증상을 느끼는 정도는 결국 혈압이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의 차이보다
개인적인 차이, 즉 개인의 영향이 더욱 크다는 말입니다. 

기온이 높을 때는 열을 방출하기 위하여 혈관이 이완되며 그만큼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온이 낮아질 때는 혈관이 수축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받을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수축기 혈압은 7mmHg, 
이완기 혈압은 3mmHg 정도 올라가다는 의학적 정보가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정상인 사람보다 이미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실내외 기온의 차이에 따른 혈압의 변화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어린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고령의 고혈압 환자들이 겨울철에 뇌출혈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은 게 바로 이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갑작스럽게 혈압이 상승하는 바람에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버리면서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뇌출혈의 약 75%는 고혈압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뇌출혈과 심근경색을 비롯한 고혈압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9월에 가장 적고 1 ~ 2월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들이 추운 날씨에 심하게 운동하는 건 금물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가는데
이것은 평소 혈압이 정상인 사람조차 혈관이 긴장하면서 혈압이 올라가는데 
고혈압 환자는 혈압 변동 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운동 습관이 없던 환자들은 가급적
추운 날씨에 운동을 시작하는 걸 피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라도 추운 날씨에는
되도록 아침보다는 낮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목욕을 하거나 사우나를 찾을 때도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실내외 급격한 온도 변화가 혈압을 갑자기 올리거나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고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혈압 환자라면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염분이 몸속에 들어가면 혈압을 올리는 기능을 합니다. 

건강한 성인 1명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5~20g이지만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절반 정도로 줄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날씨가 춥다고 따뜻한 국물을 자주 찾는 습관도 
고치는 것이 좋은데 왜냐하면 국, 찌개, 국수, 라면 등에는 염분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국물 대신에 신선한 채소를 주로 섭취하는 게 고혈압 때문에 생기는 
추운 날씨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날씨가 추워지지 전에 고혈압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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