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 원인과 증상 대처
각종 질환의 대표 증상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부쩍 커진 환절기에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지요~
쫄보의 기억에는 올해 초 추울 때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적으로 유행을 시작한 거 같은데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을 향해가는 요즘에도
코로나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는데요.
환절기가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고
겨울이 찾아오면 감기 혹은 독감이 대유행을 할 수도 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신 적 있을 살 겁니다.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찾아오면 우리 몸에는 열이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열에는 과연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 몸은 열이 날 때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데
평상시에는 우리 몸이 저절로 36도에 맞춰져 있는데
정상체온을 넘어서려고 하면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낮추려고 해야 하는
체온 중추가 거꾸로 체온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우리 몸의
대사와 혈관을 수축하고 확장하는 조절을 합니다.
체온 중추가 저절로 조절하는데 체온 세팅이 높여져 있으면
체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체온을
높이려고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손과 발의 표면은
오히려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열이 날 때 손과 발은 더 차가워지게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가끔 열이 나는 것과 화끈거리는 것을 혼동합니다.
특히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은 대부분 열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화끈거리는 것은 안면홍조라고도 하는데
안면에 분포한 작은 혈관들이 확장하면서
혈관 내로 혈액이 유입되기 때문에
혈관에 갑자기 혈액이 몰리면서 겉에서
벌겋게 달아올라 보이게 되고,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갑자기 창피한 일을 당하게 될 때
얼굴이 벌겋게 보이는 것과 갱년기 여성이 얼굴이
붉어지는 것도 이러한 현상 때문입니다.
열이 본격적으로 날 때는 오히려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벌겋게 달아오르기보다는 춥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모든 병원체가
즉 바이러스,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게 되면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병원체를
우리 몸의 백혈구가 만날 때 시작하게 되고
백혈구가 이런 병원체를 잡아먹으면서 인터류킨-I라는 것을 분비합니다.
열이 나면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 가래와 같은 다른 감기 증상이 없이
열만 나면 반드시 전문이의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1. 감기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2. 37.5℃ 이상의 열이 동반될 때
3. 탁한 색깔의 가래(초록색, 벽돌색 등)가 있는 경우
4. 본인이 천식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가진 경우
다음의 상황에 해당한다면 그때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만일 위의 증상이 아니더라고
유아, 소아,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경미한 감기 증상에도
가급적이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어
우리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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