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해도 나는 입냄새!!
입냄새의 원인!!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쫄보의 경우 회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을 하는 시간이 많아서 마스크 속 냄새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냄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각종 향수, 향료가 첨가된 화장품, 방향제, 공기청정제, 구강청정제는
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후각은 미각보다도 빠르게 뇌에 도달되기 때문에
맛을 음미하기 전에 음식의 냄새 분자는 코의 점막 세포를
자극하여 뇌신경으로 냄새를 전달합니다.
뇌에 전달된 후각은 의식과 무의식의 기억을 만들기에
감정, 기분, 이성적 판단에도 영향을 줍니다.
우리몸에서 냄새
특히 구취의 원인으로는 구강문제
즉 잇몸 염증, 구내염, 편도염, 타액분비 문제
비강(비염)의 문제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기 힘든경우에는
위장의 문제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타액분비와 면역기능을 개선해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본질적인 해법입니다.
타액선의 문제
구취는 타액 분비량에 영향을 받는데
일정량의 타액은 염증과 세균을 제거하여 세균의 냄새 발생을 줄여줍니다.
흔히 입 마름과 갈증의 증상을 호소하며 침샘의 염증, 피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 불균형이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자율신경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잇몸의 염증
잇몸질환으로 염증과 농이 생기는 경우인데
치과 치료가 필요하며, 자주 재발되거나 만성으로 된다면
피로 해소 및 면역기능을 개선하여 염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편도 및 비강
편도 부위의 만성 염증과 만성 축농증 및 비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편도와 비강 역시 면역의 1차 관문으로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면역력 개선을 위한 근본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장의 문제
치과와 이비인후과에서도 구취의 문제를 찾지 못하였다면
대부분의 경우 위장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구취의 원인은 위열에서 온다고 합니다.
위열이 목으로 올라와 구취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위열이라는 것은
위장의 염증, 역류성 식도염, 흉부,
인후 주변의 림프순환의 정체를 뜻하며 설태를 동반합니다.
위열의 질환은 대개 만성이고
신경성을 꼬리표로 달고 있습니다.
자율신경 실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염증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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