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눈 건강상식!!
안저검사!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모두들 건강검진을 받으셨는지요?
나이가 늘면서
특히 40대가 되면
노화가 시작하는데
눈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시작된
안질환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의 안과 검진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혹시 안저검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름부터 생소한 안저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속의 뒷부분
눈 바닥 부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실명의 주된 원인인 안과 3대 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망막혈관이나 시신경의 색깔, 두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눈 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눈 합병증 등을 조기 진단하여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 검사입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고
노화가 시작되면서
조심해야 하는 안과질환을 알아볼까 합니다.
1. 증상이 없어서 더욱 무서운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는 만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미세한 시야 이상을
발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검진 없이 방치하게 되면
말기까지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작스러운 실명에 이를수 있기 때문에
40대 이상이면 매년 정기적인
안과 검진, 안저 검사, 안압 검시와 안저 촬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진행 속도가 빠른 황간변성!!
황간변성이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성이 이러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중에서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황반변성을
나이 관련 황반변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하는데
건성의 경우 시력저하는 되지 않지만
습성의 경우 망막에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출혈이 나타나 시력이 떨어지고
건성보다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실명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저검사 스크리닝이 가능하며
황반부 변성이 의심될 때
형광 안저촬영, 빛간섭 단층촬영으로
조금 더 정밀한 망막 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망막의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당뇨병망막증!!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망막 미세 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로
시력이 떨어지는 눈의 합병증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침범 시 시력저하가 나타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안과에서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혈당조절이 잘 안되면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당뇨병 망막증이 계속 진행 중이어도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쫄보가 제안드리는
눈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1.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다.
2. 성인의 눈 건강에 위협이 되는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3. 콘택트렌즈 착용 시 안과 의사와 상담한다.
4. 녹내장, 황반변성의 발생률을 높이는 담배를 끊는다.
5.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다.
6. 적절한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고 장기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한다.
7.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8. 잠들기 전 불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피한다.
9. 눈 손상 방지를 위해 작업과 운동 시에 적절한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한다.
10. 만 4세 이전에 약시 조기 발견을 위한 시력검사를 받는다.
다음의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눈 건강 유지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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