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컨디션 조절 잘하자!!
좋은 컨디션 유지하는 수험생!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매년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작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수험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시험을 치렀다면 올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수험이 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어느정도 더 공부를 더 많이 하느냐보다는 끝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얼마나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느냐가 더 중요할 듯한데요.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가야 오랫동안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 몸과 마음이 최상의 컨디션이 되려면 지금부터 염두에 두고 꼭 실천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책상위나 자주 보는 공책 등에 요약해 붙여 두고 시험 당일까지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시험 시작 2시간 전 기상 연습!
컨디션 조절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잠입니다.
사실 수능시험을 바로 코앞에 둔 요즘 시기엔 밤샘 공부가 오히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데 밤에 충분히 못 잔 상태에서 비몽사몽 간에 낮 시간을 보내면 뇌가 피로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두통이나 현기증마저 생길 수 있습니다.
낮 시간 동안 뇌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려면 전날 밤에 적어도 6~8시간은 자야 한다고 하며 잠을 자는 동안 뇌 안에서는 당일 학습한 중요한 내용이 정리되고 기억되며 다음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이 진행됩니다.
또 뇌세포는 아침에 기상한 뒤 2시간 정도 지나야 본격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감안한다면 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기간에는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시험당일 아침에 시험이 시작되기 2시간 전에는 일어나도록 일정을 맞춰둘 필요가 있고 남은 기간동안 이를 습관화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평소 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탓에 일부러 일찍 누워도 잠이 잘 오지 않는 학생도 적지 않을 것인데 그럴 때는 다시 일어나지 말고 잠자는 방을 더 어둡게 하고 의식적으로 잠을 청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아침식사 습관도 필수!
수험 당일에는 시험장에 가지 전 가벼운 아침식사를 꼭 해야하는데 뇌에 충분한 열량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대략 12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가 지속되는데 이런 경우엔 인체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해 극도의 긴장을 만들기 때문에 빨리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능률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시험 당인돼서 갑자기 아침식사를 하면 오히려 소화가 잘 안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고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던 학생도 지금부터는 가볍게 아침을 먹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수능 직전 며칠은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위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으며 특히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나 갑자기 먹는 보양식 등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시험 전날에는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자기 2~3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하며 다만 위에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과일이나 밤, 호두, 채소나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인스턴트식품, 고지방 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복식호흡, 스트레칭, 목욕으로 안정!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점점 더 불안해지거나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우울증이나 피로, 권태감, 현기증, 두통,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피하고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조용하고 쾌적한 장소에 앉아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한 다음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5분씩 하루에 2번 하면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쪽 눈 사이를 지그시 누르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면 두통 예방에 좋으며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누워서 눈을 감고 쉬면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수험생에게 흔한 긴장성 두통은 오전보다 오후가 대개 심하고 목덜미가 뻣뻣해지면서 뒷머리가 유독 아픈 양상을 보입니다.
과도한 긴장으로 근육이 경직되는 것으로 이럴 때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거나 목욕을 하면 효과적이며 두통이 갈수록 심해지거나 특정부위에 국한돼 나타날 때는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카페인과 감기약 피하는게 상책!
긴장을 줄이고 집중력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 싶은 마음에 수능시험을 앞두고 카페인이나 각성제를 복용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는데 카페인이나 각성제가 집중력을 향상해주는 시간은 5분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자주 복용하면 같은 시간을 집중하는데 점점 더 만ㅁㅎ은 약이 필요해지고 뇌에 안 좋은 영향을 주며 오히려 수면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공부에 도움이 안된다는 의미이며 평소에 카페인을 자주 섭취했던 수험생은 수능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양을 서서히 줄여가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커지면 면역력은 떨어지게 마련인데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감기에 걸려 시험당일 증상이 계속되거나 약을 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이 얼마 안지 않은 지금부터 평소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감기 예방 노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아침저녁은 춥고 낮엔 따뜻한 요즘 같은 날씨엔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어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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