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캠핑!!
겨울 캠핑 안전수칙!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힘들어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겨울 캠핑을 준비하고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캠핑즐기러가서 텐트에 액화가스 난로를 피우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늘고 있고 또한 차박을 즐기면서도 가스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캠핑에서 필수인 안전한 보금자리 텐트!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여행지 대신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텐트 내에서 온열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텐트는 좁고 환기가 잘되지 않는 구조인데 추위를 막기 위해 외부와 공기가 통하는 틈을 모두 차단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가 되지 않는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나 램프를 사용하게 되면 연료가 불완전연소를 하면서 생긴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중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이 든 경우에는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더라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자!
차박이 증가하면서 무시동 히터를 켜고 생활하는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시동 히터는 시동을 걸지 않고 쓸 수 있는 히터인데 시동을 켜서 엔진으로 데우는 히터와 달리 시동을 끈 상태에서 전기와 경유를 사용해 따뜻한 바람을 공급받는 난방기입니다.
최근 차박을 하는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무시동 히터를 설치하는 차량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시동 히터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 유입돼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차량이나 텐트를 이용해 캠핑을 할 때는 난방기의 일산화탄소 중독을 막기 위해서 휴대용 가스경보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들거나 특히 술에 취한 경우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알아치리기 어렵기 때문에 가스경보기를 통한 경보음이 공기 질의 위험도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환기를 해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스 대신 온열기구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온열 제품의 전선이 벗겨지지 않았는지, 고장 난 곳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또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해야하고 오래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이씩 때문에 사용시간을 체크하면서 너무 높은 온도로 작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온열기구가 쓰러지더라도 전원이 즉시 차단되는 안전장치가 설치돼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전수칙 잘 준수하여 건강한 겨울캠핑 즐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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