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잠못드는 이밤!!

불면증

 

불면증이 우리 몸이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여러분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 재확산에,,,
그리고 밤에도 지속되는 열대야로 다들 안녕히 주무셨는지요,,?ㅎ

쫄보는 열대야로 밤잠을 설친거 같습니다,,,,ㅎㅎ

우리는 출근길에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피곤한 모습으로
꾸벅 졸고 있는 직장인, 학생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렇듯 불면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수면을 충분히 하지 못하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잤을때 우리 몸의 하루 컨디션이 좋지 않게 나타납니다. 

어느 연구결과에서는 심장병이나 우울증의 원인이 수면부족이고
각종 매체에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을 경우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 상태와
같다는 연구결과에서도 나왔듯이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우리 주변에서는 많은 사건사고와 우리 몸에도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면의 단계를 알아보자면
수면은  R.E.M- Stage 1&2 - Stage 3&4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렘수면(Rapid Eye Movement)은 가장 깊은 단계로 꿈을 꾸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신체의 활동을 중지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낮시간의 기억이 두뇌에 저장되고 적당한 램수면은 선명한 정신과 기억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뇌파는 깨어있을 때와 비슷하고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을 동반합니다.

Stage 1&2의 단계는 잠에 이르는 단계로써
신체와 정신이 수면을 위해 활동을 멈추고 깊은 잠을 준비합니다. 

Stage 3&4의 단계는 깊은 잠에 드는 단계이며
신체에 필요한 유지보수를 시작합니다. 
치유를 돕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되며
신체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수면 단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면을 잘 할 수 없다면 
불면증이라고 할수 있는 것일까요?

불면증은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가만히 누워 30분 이상이
지났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억지로 잠을 청해보려고 해도 결국 잠들지 못해 다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경우 잠자리에 누워 15분 안에 수면의 첫 번째 단계인 얕은 잠에 들어갑니다. 
수면 중 잠을 깨는 횟수가 하룻밤에 5번 이내이고,
깨어있는 상태가 30분 이상 되는 경우에도 불면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잠을 잤더라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동안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며
이른 새벽에 눈을 뜨는 것도 불면증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면증 즉 수면장애는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뇌 혹은 신경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 신경질환에는 수면부족, 피로, 스트레스, 우울증, 초조감, 기억력 저하
치매 자극(뇌의 회백질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은 또한 심혈관, 내분비질환
즉 협심증, 고혈압, 심근경색, 성장장애, 당뇨 등의 질환도 가져옵니다. 

소화기질환 소화불량, 속 쓰림, 변비, 과민성 설사, 대장암
비뇨생식기 질환 성욕/성기능 저하, 생리통, 조산, 유방암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면증의 치료는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에 의존하여 불면증을 이겨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약물로 수면을 조절한 이후 
서서히 약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게 오히려 수면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수면유도제 혹은 수면제로 
잠을 청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중독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한 약물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을 하게 된다면 
약물 부작용이 크게 상승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라 복용하고 부작용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보통은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면
술을 마시고 잠 드는 등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시적 불면증의 경우 
이처럼 혼자 해결하려다 장기화되어 
만성 불면증으로 이러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불면증 환자의 대다수가 잠을 자기 위하여 
술을 마시거나 수면제 혹은 수면유도제를 오용, 남용하였으며
불면증이 더욱 악화되어 약을 늘리거나
부작용으로 어지럼증, 낮 졸림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을 마시고 잠들면 잠드는 시간이 빨라질 수는 있으나
수면 중 깨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결국 불면증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쉽게 잠들기 어려울 땐 멜라토닌이나
수면 유도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수면은 어떠신지요,,

열대야
코로나 블루
모든 근심 걱정 훌훌 털어버리고 
모두 꿀잠 자고 건강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