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 목디스크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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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목디스크 / 목디스크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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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우리의 몸중에 경추 그러니까 목은 
뇌에서 내려오는 각종 신경과 심장에서 올라가는 혈관들의 통로가 되긴도 합니다. 

따라서 
목의 뼈가 비틀어지거나 비뚫어지면 신경과 혈관들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이것은 우리몸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에 삶을 많이 의지하고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목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목디스크의 질환을 초래 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우리 목에 위치한 
목의 뼈 즉 경추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탈출하면서 경추신경이 압박을 받고 
이로인하여 통증이나 절임이 발생하는 신경 의학적 질환입니다. 

 

목디스크

이런 목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목을 앞으로 뺴거나 , 턱을 괴는 자세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때 잘못된 자세로 보내는 시간이
누적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경추에 무리가 생겨 디스크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을 전연령대가 사용하게 되면서 모두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노년 층의 경우 추간판 즉 디스크에 근력과 탄력이 줄어들어 
더욱 취약하게 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

 

이런 목디스크의 초기에는 목 부위의 통증이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뒷목이 뻣뻣하고 양쪽 어깨가 무거운 정도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경근이 본격적으로 압박을 당하게되면
어깨, 팔, 손등이 통증이 찾아오고 감각에 
이상이 오게되고 심할경우 팔이 마비가되고
더 나아가 팔과 다리가 동시에 마비가되거나 
대소변 배설에 장에가 생길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보행장애까지 올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디스크가 빠져나온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을 압축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어깨,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있다.

우리 몸의 신경은 목에서 나오는 경우 
뒷목과 팔, 손으로 이어지는데 
신경에는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있습니다. 

운동신경은 뇌로부터 팔과 다리 등을 움빅이도록 하는 신호를 전달하고 
감감 신경은 팔과 다리등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디가 아프고 저리고 시리다는것을 이 감각 신경 덕분인데 
아프고 저리고 시린것은 척추 뼈에서 생긴 골극이
양쪽 어깨, 팔, 손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 상하게 만들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신경이 목부위에서 손상을 입으면 팔과 손으로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생깁니다.
방사는 말처럼 손과 팔에 나타나는 저리고 아픈 통증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마치 빛줄기가 퍼지듯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목을 구부리게 된다면 
신경이 당겨져 방사통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신경이 심하게 눌릴 경우엔 통증과 함께 손락락의 감각이 
무뎌지고 자신도 모르게 손과 팔에 힘이 빠지지도 합니다.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우둔해진다.

같은 디스크 질환이라도 목디크스가 허리 디스크보다 위험한 이유는
바로 목에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척수는 뇌와 우리몸을 잇는 역할을 하는데 
말초신경계에서 받아들이는 자극은 척수를 통해 
뇌로 놀라가며, 마찬가지로 뇌에서 보내는 
운동신호는 척수를 통해 말초신경계로 전달됩니다.

디스크의 수핵이 빠져나가거나, 퇴행성 경추척추증, 경추관 협착증 등으로 
척수가 눌리면 대개는 찰의 힘이 빠지고
젖가락질이 어눌해지거나, 물을 마시다가 물컵을 떨어 뜨리기도 합니다. 

반신이 저리고 우둔해지는 중풍과 흡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수가 눌린 정도에 따라서는 한쪽 다리만 마비가 되기도 하고
양쪽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눈을 감으면 비실거리기도 하는데
이경우는 매우 위험한경우로 
완전마비가 올수도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온다. 

 

심장에서 뇌로 이어지는 혈관들은 목뼈를 타고 이어져 있기 때문에 
정산적인 목의 C커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의 커브를 상실하고 일자목이 된경우라면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때 뇌 쪽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산소 공습 역시 원활치 않게되어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핵이 중앙으로 탈출되어 목을 지나는 신경인 
경수를 살짝만 누르고 있어도 두통이나 현기증 같은 
뇌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보존 요법으로 좋아질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의 경우 많은 분들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심각한 상태가 아닌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법으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시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마비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신경차단술 혹은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목디스크에 노출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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