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대표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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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가을 제철 대표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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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전어!!

 

가을 대표 수산물 전어!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난 뒤 정말 귀신같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지고 있습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전어 전어는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 전어 머리엔 깨가 서말 등 전어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속담도 있을 정도로 가을철 별미여서 맛 좋은 생선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전어는 청어과의 어류로 등지느러미 끝 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고 아가미구멍 위에 흑생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어는 한자로 돈을 뜻하는 돈전에 물고기어를 사용합니다. 

 

예로부터 귀한 사람부터 천한사람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라 돈을 따지지 않고 사던 생선이라는 뜻입니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 뼈를 발라내기가 쉽지 않으나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이씩 대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는 제철을 맞아 지방이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도는 가을 전어는 제철의 경우 지방량이 다른 물고기의 3배가량 높아지는데 고소한 전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영양소도 풍부하고 가을 전어는 1년 중 지방질이 많을 뿐 아니라 뼈도 부드러워져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전어는 산란기인 5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알을 낳으며 성숙한 암컷은 28만 개의 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 있고 한 마리의 전오는 산란기 동안 여러 번 알을 낳고 최대 7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성숙한 전어의 크기는 약 18cm 정도로 전어는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약식으로 생산되며 날씨가 추워지면 쉽게 동사하기도 합니다.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전어는 과거 우리나라 바다 전역에 분포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이었지만 최근에는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매년 5월부터 7월까지를 전어 금어기로 정해 산란기의 전어를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어를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은 회로 먹는 것이며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는 무침도 전어의 맛을 살려 주는 음식입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옛말처럼 구워서 먹는 것도 전어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며 가정용 팬에 구워도 되지만 전어는 숯불이나 화로 등에서 직화로 구울 때 더 맛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쫄보가 전어 맛있게 구워 먹는 팁을 드리면 먼저 흐르는 물에 핏기를 말끔히 제거해야만 비린내를 잡을 수 있고 그런다음 칼집을 낸 뒤 굵은소금을 뿌려 5분간 간이 배도록 한 뒤 굽기 직전에 소금을 털어내고 굽고 전어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뚜껑을 덮지 않고 구워야 비린내를 날리고 맛있게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어의 잔가시는 그냥 씹어 먹는데 부담 없을 정도로 부드럽지만 아이와 함께 먹을 시에는 가시에 주의해야합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제철 음식인 전어 드시고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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