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면 늘어지는 몸!!
춘곤증과 식곤증!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따뜻해진 봄 날씨만큼이나 나른하게 늘어지는 몸을 어쩔 수 없죠!
봄만 찾아오면 사무실 곳곳에 엎드려있는 직장인들을 찾아볼 수 있고 졸리고 입맛도 없고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춘곤증은 추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이 따듯한 봄 날씨에 적응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감입니다.
거기에 식사후 식곤증까지 더해지면서 오후 시간이 힘들게 느껴지기 십사이며 식곤증은 식사 후 소화기관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잠이 오는 증상입니다.
둘 다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활기찬 일상을 위해 극복이 시급한 증상 인 것은 분명합니다.
1. 규칙적인 식사 + 제철 음식!
하루 세끼를 골고루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영양소와 열량을 세 끼 식사에 두루 분배해 먹어야 합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아침을 챙겨 먹으면 점심 과식으로 인한 식곤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입맛을 돋우어주는 쑥, 달래, 미나리 같은 봄나물이나 제철과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도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산책 + 스트레칭!
몸이 피곤하다고 점식 식사를 마치고 바로 책상 위에 엎드리는 것 보다는 산책에 나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몸을 움직여야 소화도 한결 쉬워지는데 햇빛을 통해 체내에 생성되는 비타민 D 역시 춘곤증과 식곤증의 특효약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산책에 나서지 말고 사무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잠을 쫓거나 의자에 편하게 앉아 힘을 빼고 몸을 털어주거나 기지개를 하듯이 양팔과 다리를 쭉 뻗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잠을 쫓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커피 + 산책!
몸울 움직이는 것으로 떨쳐낼 수 없는 졸음이라면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학적으로 짧은 낫잡은 두뇌 활동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고 특히 오후에 커피를 마실 계획이라면 아예 낮잠을 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섭취 후 15분 ~ 20분 이 지난 뒤에야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단 뒤 일어나면 한결 개운한 이유인데 앉아서 낮잠을 자야 한다면 자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로 쭉 빼고 고개를 숙여 엎드리는 자세는 목이나 허리 건강에 좋지 않으며 목 베개나 의자 머리 받침을 활용해 뒤로 기대거나 사무실 쿠션, 책 등을 쌓아 배게를 만들어 엎드리는 편이 낫습니다.
4. 충분한 밤 수면!
낮 시간 춘곤증과 식곤증의 합동 공격에 유독 취약한 사람은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잠자리에 일찍 들어야만 피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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