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환!!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50대 이상의 남성들이 주로 호소하는 소변보기 힘들어하고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배뇨 후 찝찝한 기분이 들 수 있는 전립선 비대증!
최근에는 50대 뿐만 아니라 30대 초반 남성에게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음주, 흡연, 부족한 운동이 전립선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1. 전립선 비대증 발병의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며 발생하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로를 압박해 발생합니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어쩔수 없이 발생하지만 2030 젊은 남성 사이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아직 전립선 비대증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만성 질환처럼 생활습관을 비롯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단순히 소변을 볼 때 불편함으로 끝나지는 않는데 현상이 악화되면 방광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소변 횟수가 증가하고 수면도중 소변을 보는 현상과 함께 소변을 볼 때 배가 동시에 아프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현상까지 동반합니다.
비대증이 급격히 나빠질 경우 아예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그전에 병원을 꼭 찾아서 진료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은 요즘처럼 봄과 여름으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변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전립선 세포와 주변 근육들이 수축하여 전립선 사이를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됩니다.
비대증은 일교차가 심할 경우에도 늘어나는데 일교차가 14℃를 넘는 경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 있습니다.
2.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시작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으로 고기와 술을 피하고 금연을 하며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한편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으로도 상당 부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30 남성들은 생활습관을 고치면 전립선 비대증뿐 아니라 혈압관리나 심장병에도 도움이 되니 반드시 건강을 미리 챙겨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고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재발성 요로 감염이나 오줌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수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철저히 하여 건강한 봄 맞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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