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의 최대 적!!
피부 건조증!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피부는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고 건강한 피부의 유, 수분 함유량은 15~20%지만 환절기에는 1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유,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 피부 자체의 보습 기능이 떨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되고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때를 미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서울대병원에서 떄밀이데 대한 실험을 했는데 몸의 반쪽은 때를 밀고 나머지 반쪽은 때를 밀지 않은 뒤 피부 수분량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때를 민 쪽이 때를 밀지 않은 쪽에 비해 피부 속 수분량이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때를 민 쪽에서 피부 표피의 두께가 0.02~0.03mm 정도 얇아졌습니다.
표피의 두께가 평균 0.18mm이기 때문에 표피의 11~17%를 때라고 생각하고 벗겨낸 것이라고 합니다.
떄를 밀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는데 각질은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때를 밀면 수분 손실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묵은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자연스럽게 나가기 때문에 굳이 때를 밀지 않아도 됩니다.
1. 고체비누보다 물비누를 쓴다!
피부가 건조하면 샤워는 1주일에 세 번만 하고 사우나 등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한 번만 해서 피지가 씻겨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팔과 종아리는 원래 피지 분비가 적어서 피부 건조가 심한데 이런 부위는 샤워를 할 때 타월이나 비누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물만 끼얹어서 씻도록 합니다.
비누를 써야 하면 일반적인 고체 비누보다 중성이나 약산성인 물비누나 폼클렌징을 쓰는 게 좋습니다.
고체 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은데 알칼리는 피부 장벽을 정상화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며 시판 중인 다양한 형태의 비누 중 중성이나 약산성 제품은 대개 포장에 표시가 돼 있습니다.
알칼리성 비누는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15분이 넘지 안도록 하고 샤워가 끝나면 물기가 남아있을 때 3분 이내에 크림 타입의 바디 로션을 바르는 것도 잊지 않고 하루에 두 번하는 얼굴 클렌징도 저녁에 한 번으로 줄이면 건조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수분 크림은 평소보다 1.5배 더 바른다!
피부가 건조할 땐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이 바르면 보습에 도움이 되며 수분크림을 바를 때는 양손을 10정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이마, 눈, 코, 입, 목, 뺨 순서로 피부 결을 따라 문질러 피부 깊숙이 흡수시킵니다.
그런데 수분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건조하면 주변 습도가 너무 낮을 수 있는데 수분 크림은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지만 주변 습도가 낮으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젖은 빨래, 화분 등 생활 가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수분 많은 과일, 채소를 먹는다!
매일 1.5L의 물을 마시면 피부 건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데 그냥 물을 먹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수분 뿐 아니라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어 피부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합니다.
수분 공급에 탁월한 과인릉 수박과 귤 그리고 채소 중에는 오이와 샐러리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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