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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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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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다리 통증에 주의하라!!

 

다리 저림 원인 척추관 협착증!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지는 요즘 점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족여행이나 부모님을 못고 나들이를 가려고 하면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연세 드신 부모님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가족 중 다리가 아파서 오래 걷지 못하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시면 여행 일정 중 도보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집안 어른들 가운데 평소에도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노화 때문이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시들도 평소엔 부모님 다리 통증을 눈치채지 못하다 여행이나 나들이 등의 계기고 걱정을 안게 되곤 합니다. 

 

만약 부모님의 다리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한 노화나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척추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척추질환의 대개는 허리통증부터 떠올리기 쉬운데 척추관 협착증은 초기에는 허리와 엉덩이 쪽이 주로 아프다가 점차 양쪽 다리로 통증이 옮겨가면서 발바닥이 저린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나중에는 허리보다 오히려 다리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더 많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하며 어떤 환자는 이 같은 증상에 대해 아프다고 표현하고 어떤 환자는 저리다거나 시리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면 많은 환자가 혈관 질환일 것으로 쉽게 추측하곤 하지만 혈관 질환과 척추관 협작증은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예를 들어 혈관 질환은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아지지만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서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낍니다. 

 

또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통증이 나타났을 때 대개 허리를 굽히면 좀 더 편안해지고 반대로 상체를 뒤로 젖히면 더 아프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근본 원인은 노화인데 척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좁아지는데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뼈조직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그 안에 있는 신경이 눌려 허리나 하반신 쪽으로 통증이 전달되는 것이며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주로 나타나고 증상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증상을 심각하게 인지하기 못하다 한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게 되면서 뒤늦게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을 엑스선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척추조영술같은 영상장비로 진단합니다. 

문제는 한번 증상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만 일찍 발견하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간단한 운동,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약물 복용 같은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으며 단순 노화로 치부하고 치료를 미루면 자칫 대소변 장애나 하반신 마비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위험도 있으니 증상을 넘겨선 안 됩니다. 

 

척추 질환이라고 하면 수술부터 해야 한다고 여겨 병원을 가는 걸 망설이는 환자들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다른 치료법들은 보통 3개월 이상 먼저 시도해본 뒤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환자들이 대부분 고령이라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얕은 오르막길을 가볍게 걷거나 자전거 타기,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척추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윗몸일으키기, 다리 교대로 펴서 올리고 내리기 등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작도 자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거나 비트는 동작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처럼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도 금물입니다. 

 

바닥에 쪼그려 앉기보다 의자에 앉되 모서리에 걸쳐 앉는 건 좋지 않으며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 만큼 적정 체중 유지는 기본입니다. 

 

건강한 척추관리 잘하시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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