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사용 주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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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예초기 사용 주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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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안전한 사용법!!

 

예초기 바른 사용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벌초 많이 하고 있으시죠?? 직접 벌초를 하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성묘객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는 벌초인데요.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은 교통체증을 피해 미리 벌초를 다녀오는 경우도 많으며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할 계획인 분들도 있는데요. 

 

쫄보가 안전하게 예초기를 작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초기는 빠른 속도로 칼날이나 나일론 실이 회전하면서 벌초작업을 하는 장비인데 최근 충전식 동력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돼 이용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수가 늘수록 예초기 관련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으로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를 분석해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9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집중 되었다고 합니다. 

예초기 관련 사고를 입는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50대가 가장많았고 칼날 등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가 가장 많았고 뼈가 부러지는 골절, 눈으로 이물질이 튀어 들어가 발생하는 안구손상 순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사용수칙을 제대로 익혔더라도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사고 피해가 큰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예초기에 쓰이는 칼날의 종류가 다양한데 벌초를 하려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칼날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연하면서 키가 작은 잡초의 경우에는 톱날보다는 나일론 날처럼 상대적으로 안전한 칼날을 사용해 사고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나일론 날을 사용할때는 칼날에는 보호덮개를 장착해 칼날 절삭 후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물질이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전에는 반드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야 하며 잔디를 깎다가 돌매이나 나뭇가지 등이 갑자기 예초기 안으로 들어와 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의 경우 반경 15m 이내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작업을 하다 보면 예초기에 이물질이 끼어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한 뒤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빼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해 동력을 차단하지 않고 손을 넣게 되면 이물질이 제거된 뒤 곧바로 작동이 시작돼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력을 차단한 뒤라도 장갑을 착용한 뒤 이물질 제거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예초기를 통해 벌초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변환경을 먼저 살핀 뒤 시작해야 하며 돌이나 나뭇가지 등 눈에 보이는 이물질은 미리 제거하고 예초기 소음으로 자극할 수 있는 벌집 등이 있는지도 살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혹시나 벌어질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혼자 작업에 나가는 경우에는 휴대폰을 휴대해 사고가 나면 즉시 신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예초기 사용방법 숙지하여 안전한 벌초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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