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관과 연결된 귀!!
귀 건강한 생활습관!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귀는 소리를 듣거나 분별하는 청각 기능 외에 사람이 서 있을 수 있도록 기능하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체 기관으로 특히 뇌부터 발끝까지 모든 기관이 연결돼있고 기관중 혈관이 가장 많이 모인 곳으로 귀에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귀지를 자주파는건 좋지 않습니다!
우선 귀를 면봉으로 닦거나 귀지는 파내는 것이 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귀의 통로인 외이도의 땀샘에서 나온 분비물과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외부에서 유입된 이물 등이 합쳐 생기는 것이 귀지입니다.
귀지를 그저 지저분한 분비물 정도로 여기기 쉬우나 쉬에서 귀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하고 외이도의 습도를 유지하며 박테리아 등의 번식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해 세정작용을 하며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귀지가 있어야 귀가 건강하다고 합니다.
귀지를 너무 자주 파내거나 면봉으로 이를 제거하려고 하면 오히려 보호막을 파괴해 박테리아를 번식시키고 염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지를 파내려다 잘못하면 고막을 건드려 파열될 위험이 있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귀지는 파내지 않고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되도록 해야 하며 만약 귀기자 쌓여 지저분하다고 느낀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을 때 조심스럽게 닦아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를 오랫동안 관리하기 않아 귀지 양이 너무 많거나 습하고 끝적이는 상태로 쌓이게 되면 저절로 배출되지 않고 귀 안에 달라붙을 수 있는데 간혹 단단하게 뭉친 귀지가 귓구명을 완전히 막아버리기도 하며 이럴 때는 이비인 후과를 찾아 귀지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 착용은 60-60법칙!
평소 귀 관리에 소홀하면 난청이 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난청은 듣는 능력 득 청력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노화로 인한 노인성난청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한 돌발성 난청,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으로 나뉘는데 최근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개인의 감수성이나 소음 크기, 소음 노출 기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85dB 이상의 소음은 소음성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 소리와 전화벨 소리는 약 50~60dB, 대도시의 교통소음은 약 80dB정도인데 도로나 버스, 지하철 등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이어폰을 사용해 음악 등을 듣는 경우에 대체로 주변 소음보다 큰 소리를 음악을 듣게 되므로 소음성 난청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청력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나빠지기 때문에 전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곧바로 난청을 경험하기 쉬우며 특히 소음성난청은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렵기 땜누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최대 음량의 60% 이하, 하루 60분 정도만 이어폰을 사용하는 60-60법칙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30분 사용하면 10분 정도 귀를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한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어폰을 바로 끼는 것도 좋지 않으며 젖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귓구멍 안쪽에 습기가 남아있어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이어폰에 숨어있는 각종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난청까지 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이어캡 부분을 소독해 주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귀에 미치는 압력이 낮도록 커널형 타입이 아닌 일반형을 사용하고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10분 귀마사지!
하루에 10분씩 귀를 구석구석 지압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귀는 손이나 발처럼 신체의 각 부분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므로 귀를 마사지하면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양손으로 귓볼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기는 귀 늘리기, 귀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접어 서로 맞닿게 하는 귀 접기,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얼굴 방향으로 밀어내는 귀 밀어내기 등의 귀 마사지를 꾸준히 실천하면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 청신견을 돕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아연과 엽산으로 청신경 활동을 돕는 아연은 호두, 밤, 잣,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미역이나 굴 등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B1을 다량 함유한 감자도 귓속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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