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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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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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따끔따끔!!

 

구내염 알아보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흔히 입안이 헐었다 혹은 입병이 났다고 하는 말로 표현되는 구내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하거나 음식물이 닿을 때마다 통증과 쓰라림이 느껴지는 불편을 한두 번쯤 겪어보았을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구내염은 입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데 크기와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궤양!

 

가장 흔한 형태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전 인류의 20~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빨간 둘레의 동그란 흰색 궤양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간지러움과 불타는 듯한 느낌 따가운 등을 동반하며 자극이 있을 경우 통증이 더우 커지게 됩니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와 세균 감영, 면역기능의 이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손꼽히며 피로와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구내염!

 

편평태선, 헤르페스성, 칸디다증 구내염도 있습니다.

 

세포의 과다 성장으로 인한 편평태선 구내염은 별도의 통증은 없고 다만 입안의 뺨 쪽, 잇몸, 혀 등에 두껍고 하얀 조각이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뺨이나 혀를 씹는 습관이 있는 사람, 치아 교정 중인 사람, 흡연자 들에서 빈번하다고 합니다. 

 

칸디다증 구내염은 주로 곰팡이 감염에 의해 생기며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도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흔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젊은 층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인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입 주변 얼굴에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면역력이 떨어진 틈에 잠복 중이던 바리어스가 발현되는 것으로 성인 이전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며 전염성이 있으므로 청결에 주이해야합니다. 

심할 경우 치료!

 

구내염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표피세포가 재생될 때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며 경우에 따라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더디게 낫는다 싶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다른 질병 위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경우는 평소 구강 청결에 신경을 쓰면 도움이 되는데 시중에 판매중인 가글액은 오히려 환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치료용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이 맞으며 입안에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도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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