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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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많이 먹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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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건강 적신호 소금!!

 

소금 섭취 알아보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탈수 증상을 주의해야 하고 더운 날에 수분 섭취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쫄보와 소금 섭취에 대하여 몇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너무 적게 섭취해도 건강에 적신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지침처럼 여겨지면서 짠맛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고 합니다. 

 

물론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대로 건강에 해로운 게 맞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소금은 여러 무기물과 더불어 생명 유지에 필요한데 체내에 소금인 나트륨이 부족할 경우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체내 수분 보유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뇌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체온 유지 기능과 적혈구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저나트륨증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이름 그대로 나트륨 부족에 의해 생기는 증상으로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수분이 혈액 속 세포로 이동하게 되며 구토, 두통, 발한, 현기증 악화되면 혼수상태 혹은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고합니다. 

 

한국인의 식습관!

 

나트륨 섭취는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짠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입맛도 다르기 때문에 적당히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나트륨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2,000mg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것은 소금으로 계산했을 때 5g 정도의 양이며 국이 기본 음식인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에 나트륨을 평균 4,878mg 즉 소금을 약 12g 섭취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WHO 권장량의 두배가 넘는 수치이지만 다행인 것은 식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에는 소금 함량이 높으므로 될 수 있으면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으며 이때 소금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소금 대신 레몬과 향신료로 맛 살리기!

 

심심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소금을 대체해 맛을 채워줄 재료를 첨가하면 됩니다. 

 

향이 강한 식물성 기름이나 볶은 깨, 감칠맛이 뛰어난 소량의 간장, 후추, 카레가루, 마늘 같은 천연 향신료, 신맛이 입맛을 돋우는 레몬과 식초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도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요리 중에 간을 볼 때는 약간 싱겁다 싶을 때 멈추는 것이 맞으며 뜨거운 상태에서는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간이 된 음식에 습관적으로 소금이나 양념장을 넣는 것은 삼가야 하며 국이나 찌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혹 국이나 찌개를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 위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남기는 것이 좋으며 김치와 장아찌, 젓갈류, 라면 등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가공식품을 살 대도 요령껏 구매하여야 합니다. 

 

모든 식품에 표시되는 영양표시 중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후 적은 것을 선택하는데 사소한 듯 보이는 습관만 바로잡아도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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