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스트레스 완화 & 몸보신 도와줄 늙은 호박!!!

 

 

 

수험생들에게 좋은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의 효능!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늦은 더위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에 주의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달도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기온차도 심하고 면역력도 떨어져 스트레스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점으로 가을이 제철인 호박 중 왕으로 불리는 늙은 호박이 수험생들의 지친 심신을 돕는다고 합니다. 

독특한 향미 & 특유의 식감!

 

인류가 호박을 이용하기 시작한 때는 9천 년 전 콜럼버스 이후 여러 종류로 세계에 전파되었는데 우리나라에 호박이 전해진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호박에는 여러 가지 종류와 품종이 있지만 특히 늙은 호박의 경우 독특한 향미와 특유의 식감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저장성이 좋아 오래전부터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제철 보양식으로도 최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동지에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장수한다, 부인들의 산후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어 호박이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은 일찌감치 알려진 사실입니다. 

 

더욱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위장이 약하거나 회복기 환자의 건강식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듬뿍!

 

늙은 호박의 진한 노란빛을 띠는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환되는데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 칼륨, 레시틴 성분 또한 듬뿍 지니고 있어 빠른 피로회복도 돕고 면역력 향상에도 좋아서 지친 수험생에게 더욱 필요한 영양소로 손꼽힙니다. 

 

그밖에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세포 기능을 위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E 등도 풍부해 방광에 예민해지는 과민성 방광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변비도 예방해 준다고합니다. 

 

쫄보가 추천드리는 늙은호박 간단 레시피!!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 호박 1/4개, 찹쌀가루 3컵, 소금, 설탕,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 호박은 껍질은 벗기고 씨를 제거한 생호박을 사용하여 얇게 채를 썰고 채를 썬 호박을 볼에 담고 찹쌀가루, 소금 설탕을 넣어 반죽하고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 한 호박을 한 국자씩 떠오려 노릇노릇하게 지져냅니다.

늙은 호박죽!

 

호박중에 팥을 넣으면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 B1을 보완하여 영양 궁합에 좋습니다. 

 

재료 - 늙은 호박 1/4개, 팥 1/2컵, 찹쌀가루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껍질과 씨를 제거한 호박은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푹 삶고 팥은 따로 물은 3배 정도 부어 삶아주고 삶은 호박은 믹서기에 곱게 갈거나 주걱으로 으깬 뒤 냄비에 으깬 호박과 삶은 팥을 넣어 무를 때까지 푹 삶고 끓으면 찹쌀가루를 적당히 뿌려 저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하여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