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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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우리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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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기침!!

 

우리 몸의 이상신호!!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부쩍 커진 아침저녁 일교차에
건강유지 잘하고 계신지요?

요즘 같은 환절기 더군다나 
코로나 시대의 환절기에는 더욱더 건강이 중요한데요.

가벼운 기침소리만 들려도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불안정하여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는데요.

혹시나 내가 코로나인가 할 정도 상상 코로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우리는 기침에 유독 민감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침을 유발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기침이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임에는 틀림없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기침은 기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원래 호흡기 내에 이물질 혹은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임을 인지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은 기간에 따라 
3주 이하를 급성 기침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기침으로 분류합니다. 

기침이 자주 난다고 하여 
기침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질환에 따라 증상도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3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기침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성인에게 만성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은
상기도기침증후군, 천식, 흡연에 의한 후비루증후군
위식도 역류, 감염 후 기침, 기관지 확장증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폐암, 폐질환, 심부전, 심인성 기침 등이 있습니다. 

기침도 증상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상기도 기침증후군에 의한 기침

코나 부비동으로부터 생성된 분비물에 의해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가
만성적으로 자극되어 생기는 기침으로 비염과 부비동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코안의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 한 기침은 있다 없다를 반복할 수 있으며
특징은 마른기침이 나거나 가래가 있어도 맑은 색으로 콧물과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부비동염 역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기침이 납니다. 
가래가 누런색에 덩어리가 간혹 섞이며 마른기침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원인이라면 동일하게 코 분비물이 목으로 넘어 가는 느낌
목이 간질간질한 느낌, 콧물, 코막힘, 목쉰 소리 등을 호소하면서 기침을 합니다. 

 

천식에 의한 기침

기관지에 생기는 만성적 알레르기 염증으로 흔한 기침
호흡곤란, 천명 등의 증상을 모두 나타내지만
기침만을 유일한 증상을 호소하는 천식도 있습니다. 

 

비인두염이나 후비루증후군에 의한 기침

코의 뒤쪽인 비인두강에서 생긴 콧물 가래가 목으로 넘어가 
기침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콧물 가래인 후비루 증상이 있으며
코 뒤 비인두부의 막힘이나 답답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

후비루증후군과 천식이 없는 만성기침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위식도 역류 증상이 동반되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침만을 위식도 역류의 유일한 증상으로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물이 식도 위쪽까지 역류해 목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소화불량, 가슴 쓰림,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느낌이 있다든지
목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식후에만 기침이 난다던가
식후 기침이 심해지는 양상이 있습니다. 

 

만성기관지염에 의한 기침

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가래와 기침이 있습니다.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후비루증후군,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이 
배제된 경우에 진단이 가능하고 
담배를 비롯한 자극물질에 만성 노출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과 관련한 검사를 시행한 이후 
기침의 호전이 없으면 감염 후 기침을 의심해 볼 수도 있고
기타 흔하지 않은 질환들 
폐암, 폐질환, 심부전 등을 염두해두고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모든 검사와 치료에도 불구하고 기침이 계속된다면
심인성 기침 또는 원인 미상의 특발성 기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쫄보가 드리는 기침 유발 원인 중 하나인
천식 자가 테스트!!

1. 밤에 기침이나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꾸 반복된다. 
2. 추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리거나 기침이 난다. 
3. 감기를 앓고 나서 숨이 차거나 한 달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 
4. 반에 잠을 자다가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5. 운동 중에 숨이 차서 쌕쌕거려 중단한 적이 있다. 
6. 담배연기, 방향제, 매연 등의 냄새를 맡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적이 있다. 

위의 증상이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천식을 의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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