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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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가을철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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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부질환 건선!!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걸로 보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것 같은데요.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우리의 몸도 건조하게되고 
몸이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건선의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0대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하는 추세입니다. 

건선은 한번 걸리면 수십년 동안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큼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건선은 
우리나의 인구의 약 2% 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면 발생률이 껑충 뛰어오르고
가을에 발생하여 겨울철에 상태가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선이 발생하기 쉬운 
지금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선이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과 피부가 겹겹이 쌓인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인설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정상적인 피부와 뚜렷한 경계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로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마찰과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곳에 발생하며
피부 10%이상이 건선으로 덮일 경우 중등증 이상으로 분류됩니다.

건선은 먼역시스템의 이상과 기능 저하
인체의 불균형,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고
따라서 근본적인 부분부터 치료를 지속하고
스트레스, 약물, 감염 등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최대한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직 건선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건선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평생관리가 필요하며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다행히 초기에 치료를 진행할 경우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도 하지만
반면 치료시기를 놓치면 건선 관절염,
고혈압, 대사증후군, 중풍 같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건선이 전신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선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노력
즉 소소한 노력들도 중요한데
적정 습도 유지로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숙면과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과도하게 때를 밀거나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샤워는 피부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 인스턴트 음식 등도 피해야 할 요소이며
대신 과일, 채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조리할 때도 튀기거나 굽기보다는
찌거나 삶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을 관리하여 
건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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