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가을오기전에 알레르기에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가을철 알레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태풍이 무섭게 지나갔는데,,,

hoxy,,, 피해는 없으신지요,,,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온다는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있다는 신호이기도 한데요.

가을이 찾아오면 불청객이 있는데
바로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기온의 일교차가 심해지며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이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이 잦은 주원인입니다. 
봄 시즌에도 알레르기가 심하긴 하지만
가을철에도 방심하였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등 특정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하여 
일반적인 사람보다 민감하고 심각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연구에서는 국내의 성인의 10%, 어린이의 20% 가까이 
각종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는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이 꼽히고 있습니다. 

흔히 이 세가지 질환을 알레르기 3형제라고 하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이 셋이 동시에 혹은 시차를 두고 하나씩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을 알레르기 마치라고 하는데 마치 군대에서 대열을 지어
행진하는 광경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항원에 대한 항체의 반응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한 뒤 이를 회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회피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은 수없이 많고, 개인마다 다릅니다.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색소 등의 식품첨가물
곰팡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특정식품, 땀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있다.

정확하게 알레르기 원인을 확인하려면
피부 유발검사나 식품유발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략적인 검사기간 2~6개월)

검사를 통해 대부분 천식의 원인이되는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으로 진단되면
카펫, 털 제품은 아예 사용하지 말고
침구류를 철저히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애완동물의 털이라면 집안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식품첨가물이 문제라면 가능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자연식품을 택하고
특정 곰팡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확인됐다면 청소를 철저히하고
실내가 너무 습하지 않게하여 곰팡이를 없애는 게 좋습니다. 

만인 특정 음식이 원인이라면 
해당 식품을 절대 섭취하면 안됩니다. 
올바를 섭취를 위해서는 이와 무관한 식품 위주로 
식단을 짜야 합니다. 

특히 아기의 알레르기가 식품에서 비롯되었다면
우유, 콩, 밀, 옥수수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은 첫 돌이 지난후 
계란은 2세이후 땅콩, 생선은 3세 이후부터 먹는 것이 안 전다 하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은
알레르기 질환에 있어서도 해당됩니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야 알레르기로부터 탈출할수 있습니다.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자녀를 너무 다그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회피요법이 별 소용없는 질환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을 적절히 사용하여 피부염이 악화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집안에서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를
퇴치하는 데는 청소와 소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방, 거실, 소파, 침대, 커튼과 같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곰팡이와 진드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의 주요 유발물질입니다.

 

 

화장실 변기나 싱크대보다 집안 바닥에
세균수가 2~5배 정도 많이 서식하고 있고
삶지 않은 걸레로 바닥을 청소할 경우 
세균을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옮겨 놓는 것에 불과해 세균 증식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걸레를 삶거나 소독하고
스팀청소기 같은 살균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침구류는 자주 삶아 햇빛에 말려 사용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장난감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를 비롯 한 크고 작은 피부질환은 온도 습도에 민감합니다.

정당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가습기를 적절히 사용하고 관엽식물을 
실내에 두는 것은 습도 관리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잦은 비누 목욕은 득보다는 실이 많은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오히려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목욕물에 천연 입욕제나 목욕 후 사용하는
수용성 기름을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란, 콩, 땅콩, 견과류, 밀, 생선, 갑각류는
한국인들에게 알레르기를 지주 일으키는 식품으로 잘 알려있습니다. 

국내에서 돼지고기, 닭고기가 알레르기를 일으킨 사례는 극히 드물게 발견되며
식품 알레르기의 최선의 예방과 치료는 해당 식품을 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여
반드시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까지 기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발효과정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 대물림할 확률이 50~70%에 달합니다. 

부보 형제자매가 알레르기 질환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 알레르기 예방약인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을철 습도가 낮아지면 눈의 피부 역할을 하는 각막도 마르게 되고 
건조해진 각막은 상처 나고 염증으로 번지기 쉬운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안구 건조증 증세와 혼동하기 쉬운데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고 
따가운 증상, 초점이 흐려져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면 알레르기 결막 염일수 있습니다.

심하면 결막이 부불어 오르고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 혼탁, 시력 저하고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 또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외출 후에는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고
눈을 절대 비비지 않고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을철이 되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을철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