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협!!
안구건조증과 중이염!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이 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외출할 순간부터 귀가할 때까지 계속 쓰고 있는 마스크 덕분에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마스크에 가려 있는 코, 입과는 달리 눈과 귀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봄철에는 특히 눈과 귀에 이상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넘지기 말고 증상을 세심히 관찰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봄이 오면 우리를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한반도는 봄이면 미세먼지와 황사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농도 짙은 먼지와 황사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 공기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 황사와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우리의 눈!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흔히 생기는 눈병이 바로 안구건조증인데 눈물이 눈 표면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빨리 증발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눈이 뻑뻑하고 따가우며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나타나고 따끔따끔해지거나 시야가 흐려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면 도움이 되고 간혹 맨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눈 흰자위인 결막과 검은 동자인 각막에 특정 물질이 접촉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염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눈이 가려워지거나 눈물이 나거나 눈이 부신 증상이 나타나며 충혈되거나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 있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3. 중이염, 환절가에 위협받는 우리의 귀!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중이염도 많이 발생하며 귀 안쪽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공간에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간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외부에서 물이 들어가 차 염증이 생기는 게 중이염이며 주로 유아와 소아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중이염은 초기 증상이 발열, 어지럼증, 콧물, 코막힘 등으로 코로나 19와 비슷해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코로나19와 다른 증상은 귀가 아프거나 먹먹해지고 심하면 고막이 찢어지면서 고름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대개 별다른 휴유증이 없이 잘 낫지만 방치하다 염증 상태가 만성이 되면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중이염 증상을 겪었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 어기며 방치하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환절기 봄철! 건강관리 철절히 하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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