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열이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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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아이에게 열이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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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열 시 대처방법!!

 

고열의 아이 대처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도 가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서 
만일 
우리아이가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면
참으로 난감한 상황인데요. 

 

영유아는 말로 의사소통도 어렵기 때문에
평소 정상 범위의 체온인지 수시로 체크를 하는 것이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감염등 몸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유아의 체온은 
성인보다 약간 높은데 
3세 이하는 37.2℃
1세 이하는 37.5℃ 까지도 
정상으로 간주하며
보통 7세 정도부터는 성인과 체온이 비슷합니다. 

 

만약에 우리아이에게
갑작스럽게 체온이 38℃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고열로 간주하는 것이 맞으며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발 빠른 응급처치가 필수입니다. 

 

실내가 너무 덥지 않은지 체크한 후
젖은 온을 벗기고 얇은 마른 옷으로 자주 가라 입히는 게 우선입니다.

 

만약에 그럼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옷을 벗긴 후 물에 푹 젖은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면 도움이 되는데
몸에 묻은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차가운 물이 열을 더욱 빠르게 떨어뜨릴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근육에서 열이 발생돼 체온이 오히려
올라가는 것은 물론 아이가 추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열이 난나면
해열제는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해열제 사용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인데
과용은 금물이며
일반적으로 38℃ 이상일 때
해열제를 사용하지만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서둘러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저어해진 용법과 정량을 지키고
복용 후 30 ~ 60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하고
만인 해열제를 복용하였다면
복용 직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추가로 투약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과용한다고 열이 더 빨리 떨어지는 것이 아님은 물론
간 손상이나 저체온증 같은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체온이 높을 때는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탈수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 건강 잘 챙겨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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