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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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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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입냄새!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올해 초 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 없는 생활을 할 수가 없고
마스크 때문에
평소보다도 수분 섭취가 줄고
마스크 안에서 입냄새가 고스라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회의를 하고, 사랑하는 연인과 입맞춤을 할 때도 
역한 입냄새를 경험 한적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입냄새 
즉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대개는 구취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구강 관리에 신경을 자주 쓰는데
자주 이빨을 닦고
충치를 치료하고 가글을 하거나
구강 청결제를 뿌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구취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기의 건강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일종의 건강 이상 신호일수도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경우에는
입에서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입에서 대변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가는 경우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해서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때
갈색 물질인 담즙이 나와서 
역한 향이 풍기는 것입니다. 

 

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역류에 의해서 
소화된 물질과 함께 담즙이 올라와
입에서 대변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당뇨 혹은 간 기능이 악화된 경우에는
아세톤 냄새가 풍길 수 있으며
소장 내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입에서 달걀 썩은 내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입냄새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선 치과를 통해 입냄새 제거를 시도한 후
상담을 통해서 내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한 후
이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내시경 등을 통해 장기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도 요구되는데
금연과 금주 등은 필수이며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인
설태를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혀를 자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상담 부분 줄일 수 있다고 하며
우유, 달걀, 육류와 같은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는 것이 
입냄새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을 주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구강건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을 뜻합니다.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면
미각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씹거나 삼키는데 지장이 있으며
혀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나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중년을 넘어가면서 타액선이 위축돼
그 기능이 떨어지므로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쉬우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건조한 겨울철
적절할 수분 섭취로 
건강한 구강 유지하여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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