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건강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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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몸에 좋은 건강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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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건강즙!!

 

건강즙 효능!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바쁜 일상으로 매일 챙겨 먹기는 쉽지 않고 
특히 과일과 채소 같은 신선식품은
섭취 기한이 상대적으로 짧고 
보관 방법이나 조리 방식에 따라
영양소 파괴가 흔히 발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번 과일과 채소를 
구매하고 손질하여 즙을 내거나
요리를 해 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한 것이 바로 건강즙인데
과일과 채소를 즙의 형태로 만들어 
파우치 등에 밀봉한 건강즙은 
매번 따로 주스를 만들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종류도 양파나 사과처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부터 
석류, 호박처럼 계절과일이나 
손질이 어려운 식품까지 다양 합니다. 

이런 건강즙의 여러 종류과 효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양파즙

고기와 고지방 인스턴트를 즐겨 먹는다면 
혈관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양파가 좋습니다. 
양파에 함유된 퀘세틴이라는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와 노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로 인하여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염증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셀레늄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풍부해 평소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손실없이 섭취하려면
껍질까지 통째로 먹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양파를 껍질째 오랜 시간 달여 마시는 것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양파즙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장 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칼륨 배설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사과와 배, 양파 등 칼륨 햠량이 높은 
과채류로 만든 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를 장기 복용 중인 사람이 
양파즙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출혈을
야기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양배추즙

평소에 음식을 맵고 짜게 먹거나
식사 후 바로 눕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속 쓰림 등 다양한 위장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데 위장질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위암이나 식도염으로 이러 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입니다.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대표적 채소로 꼽히는데
양배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U는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K는 상처가 생긴 위점막의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양배추에는 위의 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수분,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식이 부담스럽다면 양배추즙을 이용하면
편리하기는 하지만 
장이 약한 사람은 양배추즙을 먹고 
가스가 발생하거나 속이 답답하고 
장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박즙

호박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며 호박의 겉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들어있고 
노란 속살에는 항암 효과가 높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씨에는 뇌의 혈액순환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호박즙의 주원료인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불립니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단호박의 2배
고구마의 35배에 달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재생을 돕고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신장 기능을
높여 산모의 부기나 수족냉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호박의 칼륨 함량은
사과의 3배, 배의 3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100g에 25Kcal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소화 흡수가 잘되는 식품이어서
산모나 회복 중인 환자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다만 호박은 농약에 민감한 식품이므로 
유기농 호박을 이용한 호박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즙

언제부터인지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계절로 변하였고
이러한 대기오염은 기침이나 가래, 알레르기성 비염 등
다양한 기관지 질환의 발생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기관지 질환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도라지를 꼽을 수 있는데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호흡기 내부의 점액분비에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면역력 향상과 각종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평소 기관지가 약해 자주 붓거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침이 잦아졌다면 도라지즙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도라지즙에 꿀을 타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즙을 선택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어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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