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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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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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

 

대상포진 알아보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올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감기를 조심하여야 하는데
요즘은 감기뿐만 아니라 코로나
그리고 이와 함께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인데
면역력이 약한 50대 이상 여성은
감기 증상이 있다면 대상포진이 아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상포진 환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렸는지를 미처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온몸이 아프고 쑤시면서 
열이 나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이 감기와 가장 뚜렷하게 다른 점은
통증이 시작된 지 2~3일 정도 지나면 아팠던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발진은 마치 띠처럼 옆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며
물집은 가슴을 포함한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데
사람에 따라 눈이나, 귀, 머리, 항문, 사타구니 등 다른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진이나 물집은 생긴 지 2~4주가량 이내에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부위의 피부색이 일부 변하거나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피부 변색이나 흉터보다 더 큰 문제는
다름 아닌 통증인데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에 따라 전기에 감전된 겉 같다거나
데인 것처럼 화끈거린다거나
예리한 도구로 찌르는 듯하다는 등
다양한 느낌의 통증을 호소 하게 되는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불리는 
이 같은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악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치료하는데 오래 걸리는 데다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을 1~2개월 이상 내버려 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까지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초기에 증상을 억제하여 병을 앓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게 최선이라고 합니다.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난 뒤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겼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대상포진인지를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경우엔
초기에 피부 발진이나 물집에 대한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전문의와 상의해 통증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은데
일반적으로 물집이 생긴 지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주범은 희한하게
수두 바이러스라도 합니다. 

 

 

 

어릴 대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신경조직 안에
오랫동안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지자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 재개가 
신경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 신경과 연결된 피부에는
발진이나 물집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신경은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기 때문에
수두 바이러스가 어디 숨어 있었느냐에 따라
대상포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가슴이나 머리 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머리 부분에 대상포진이 생겼다면
수두 바이러스가 시신경이나 청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고
시력이나 청각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50 ~ 60대 이상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심함 피로나 스트레스에 오랫동안 시달린 사람이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의 경우 
젊은 나이라도 대상포진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면역력이 약할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는데
면역력이 아주 심하게 떨어진 환자는 
대상포진에 걸린 뒤 치료했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 재개를 돕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체력 저하, 과로, 만성 피로 등을 피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보다는 전염성이 낮지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 고령자에게는 
전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5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의사와 상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상포진 조심하여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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