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비상약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하는 비상약!!

여행시 챙기면 좋은 비상약!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정말 몇년만에 국제여객선 운항이 증가하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를 접하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근 3년만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계획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움츠리고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부풀고 있는데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비상약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여행 중 다치거나 아플 경우 현지에서 약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과 혹시나 나라마다 다른 이유로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구해야 하는 경우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평소 잘 맞고 익숙한 약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 종합감기약!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우리나라와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나 등산 후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종합감기약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 경우에는 해열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열이 빨리 올라 기침이나 코막힘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를 복용해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진통제!

목적지마다 차로 이동하는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걷기 마련입니다.

하루 정도는 운동삼아 괜찮지만 며칠씩 무리해서 걷다 보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격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라면 다음날 근육통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고 이외에도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두통이나 신경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대비하여 진통제는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제 & 지사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즐거움으로 두 가지를 꼽는데 하나는 여행 전 어디를 방문할까 알아보는 재미이고 다른 하나는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입니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생경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달라진 환경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예민해져서 소화가 안 되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일도 흔합니다.

반대로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일인데 어느 경우든 소화불량이나 급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위장장애를 앓기고 하기 때문에 여행의 절반이상이 먹는 일인 만큼 소화제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더불어 지사세도 함께 챙기면 좋은데 현지 음식이 몸에 맞지 않거나 낯선 음식의 섭취로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탈이 났는데 지사제가 없으면 여행 중에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려야 하고 또 심한 경우 탈수 증세까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 연고 & 밴드!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움직임이 많아지고 격해지는데 그만큼 상처가 생길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상처가 더 심해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고와 밴드를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요즘에는 연고 없이 습윤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유지해 회복 속도가 빠르고 딱지가 생기기 않아 흉터를 최소화합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잘 말린 후 붙이면 됩니다.

5. 예방주사!

만약 여행지가 동남아 지역이라면 모기약과 벌레 퇴치제는 필수이며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단순히 가려움증만이 아니라 말라리아나 콜레라 같은 현지 풍토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질병이지만 일부 동남아 지역과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흔하고 여행 중에는 몸의 피로로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문하는 나라별로 풍토병을 조사해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