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수록 고소한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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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씹을수록 고소한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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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고소한 맛!! 

 

씹을수록 고소한 곱창!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곱창은 티비에서도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먹고 싶어 지고 고소한 냄새도 생각이 날정도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특히 몇해전 유명 연예인이 곱창을 먹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 뒤 곱창 열풍이 불면서 수급을 맞추지 못해 곱창 대란이 일어난 적이 있기도 합니다. 

 

곱창은 소과 돼지 두 종류가 있는데 고기가 귀하던 시절 서민들에게는 열량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부속물이었습니다. 

요즘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지만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쉽게 즐기기 어려운 음식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소곱창과 돼지곱창 모두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모양의 곱창을 바로 먹기 않고 지방층과 불순불을 제거한 뒤 먹게 됩니다. 

 

보통은 손질된 곱창을 그대로 구워먹는 곱창 구이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곱창 구이나 전골등으로 먹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에서는 스튜를 만드는 고급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곱창은 고기와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효소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곱창은 손질하기가 까다로워 조리보다 재료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식재료로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핏물을 충분히 제거한 뒤 마늘이나 생강과 같이 향이 강한 재료를 활용해 재워주고 조리용 술이나 향신료를 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곱창 표면에 붙어있는 흰 기름은 지나치게 많으면 구이 요리를 하는데 지나치게 기름져 제대로 먹는 것을 방해합니다. 

 

잡내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말가루를 사용해 바락바락 씨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곱창을 전골로 즐기는 모츠나베가 대표적인 곱창음식이며 우리나라에서 구로 구이로 즐겨 먹는 곱창은 곱이 많이 들어있어 얼큰하게 전골로 끓여내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식 곱창전골은 흰 된장을 풀어 기름기가 많은 대창 부위를 부추나 두부, 양배추 등을 곁들여 끓여내는 음식입니다. 

 

닭 뼈를 우려내 육수로 활용하기 때문에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온 효능과 달리 실제 곱창은 건강음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ㅏ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특히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갑자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배탈이  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으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자주 섭취하기보다 별미로 적정량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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