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효능과 올바른 섭취!!!

식전 식후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프로바이오틱스!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유산균과 동일한 용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유산균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장 속 미생물의 균형을 조절해 건상에 유익한 작용을 할 수 있게 돕는 제품을 통틀어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주요 기능성은 장 건강 증진인데 장 속에서 유익한 균은 증식하도록 돕고 유해한 균은 억제하는 것입니다.

같은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료 균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락토바실러스와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피비도박테리움 등 19가지를 정해놓았다고 합니다.

장 외에 여성의 질 내에서도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시기는 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면역 과민방응에 따른 피부나 코 상태를 개선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갱년기 여성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데 특별한 연령 제한은 없는데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장 질환이 있거나 특이 체질인 사람,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도 괜찮은지 의사나 약사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하는 시기나 기간도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은데 사람마다 건강이나 양양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단 프로바이오틱스의 주성분인 유익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하려면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일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위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제조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식전이나 식후 언제든 먹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다고 해서 곧바로 원하는 변화가 생기길 기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먹아야 비로소 기능성이 나타나기 때문인데 한꺼번에 다량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하루 섭취량이 정해져 있기 대문에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생제와 같이 먹는건 피해야 하는데 항생제가 오히려 유익균을 사멸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에 이상이 있을 때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