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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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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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 

 

여름 장마철 건강관리하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장마철 이후에도 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굳이 장마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는 요즘,,, 하지만 아예 장마전선이 아예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보통 15일에서 한 달가량 지속되는 장마 속에서는 평소와 가은 기후 환경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이 많아지고 무좀 등 피부 질환도 늘어나고 평소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가다 온도도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는데 이 때문에 식중독이 크게 늘어납니다. 

 

장티푸스, 대장균 감염, 설사, 콜레라 등 장마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는 비브리오 패혈증도 빼놓을 수 없는 질환입니다. 

 

우선 식중독은 대부분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었거나 이 균이 내뿜는 독소를 먹어서 생기는데 포도상구균은 현미경으로 볼 때 둥근 모양을 한 세균들이 포도송이처럼 모여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우리 몸의 피부에 살고 있는 세균이라고 합니다. 

 

이 세균이 많이 번식해 있는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만들 때 이 세균에 감염되거나 독소를 먹게 돼 식중독이 생깁니다. 

 

독소를 먹었을 때에는 증상의 발현 시기가 빨라 짧게는 30분에서 3~4시간 만에도 구토, 구역, 복통,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는 우리 몸에서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한 보호 작용으로 증상이 매우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지나세 등을 써서 설사 등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독소의 작용이 아닌 세균 감염일 때는 상황이 다른데 세균이 장에 들어와서 번식을 해야 증상이 나타나므로 나타나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대체로 12시간에서 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주로 설사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에는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점액이 섞여 있는 곱똥이 나오기도 하며 고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들이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 독성 대장균 감염이며 특히 콜레라에 감염되면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하게 되는데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지는 않는 특징이 있고 드물지만 노약자는 심한 경우 탈수에 빠져 의식을 잃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거의 잊고 지내는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장티푸스 역시 장에 세균이 번식해서 생기는 감염병으로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은 별로 없고 고열이 길게는 한 달가량 계속되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 대장의 출혈이나 대장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런 식중독이나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은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을 잘 익혀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지하수 등 소독하지 않은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하며 과일이나 야채 등도 수돗물로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 요령*

  • 물은 끓여 먹는다 
  •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혹은 60도 이상으로 가열한 뒤 보관합니다. 
  • 보관한 음식을 다시 먹을 때에는 끓여서 먹고 조금이라도 변질된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칼, 도마, 행주 등을 매일 삶는 등 음식을 조이할 때 위생관리에 주의합니다. 
  •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까서 먹습니다. 
  • 고기류는 속까지 익도록 잘 익혀서 먹습니다. 
  • 간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어패류를 날로 먹지 않습니다. 
  • 몸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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