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춘곤증 예방!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춘곤증은 봄에 날씨가 풀리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느끼는 피곤 증상입니다.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긴 겨울동안 봄이 오기를 고대했지만
딱히 특별한 원인도 없는데
하품이 자주 나고 졸음이 오며
몸이 무겁고 나른해져 병이 든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춘곤증의 원인으로 제시되는 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따뜻해지는 자연적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신체 활동의 증가
그리고 졸업, 입학, 취직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도 춘곤증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봄철 각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생화학 반응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물질이 합성되어야 하는데
신체조건이 신속히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춘곤증이 생기는데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충분한 수면,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영양보충이 필수적입니다.
춘곤증 예방을 목적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그 종류가 수십 가지이므로
어느 식품에 들어 있다고 손꼽을 수 없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및 선진국에서는 대개 주식인
곡류와 육류, 생선 그리고 과일은
따로 권장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섭취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이 채소는
충분하게 섭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암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이나
노화 방지를 위한 식단 및 비만 예방 식생활과
다를 것이 없어 건강한 식생활은
실천이 관건인것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 나물이 흔한 봄철은
채소 섭취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봄나물은 고향의 음식을 기억하게 하며
언 땅을 뚫고 싹을 튀고 솟아나는 봄나물이기에
춘곤증에 시달리는 몸에 좋고
다른 채소에 비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봄나물의 영양성분표를 보면
봄나물 한 접시에 함유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의 함량에 놀랄 수 있습니다.
성인 남자 1일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할 때
냉이 70g은 식이섬유의 20%
칼슘의 15%, 철의 36%, 비타민 C의 50%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쑥 40g이나 달래 70g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각각 비타민 A의 20%와 28%를 공급하며
두릅 70g은 비타민 E의 23%와 엽산의 15%를 공급합니다.
냉이와 달래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로 끓이면
집안에 봄 냄새가 나고
온 가족이 봄기운에 설레게 되어 춘공증을 극복하는
명약이 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봄철 제철 나물은
여느 다른 음식보다
영양도 충분하고
맛도 좋아
겨울에 잃어버린 입맛도 살려내고
무엇보다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겨울 동안 잃은 기력을
봄나물 드시고 이겨내시기 바라며
아울러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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