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추천 / 제주 휴애리 근처 카페 추천 / 제주 네이처캔버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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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기

제주 카페추천 / 제주 휴애리 근처 카페 추천 / 제주 네이처캔버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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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추천

휴애리 근처

네이처 캔버스 카페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서
다들 집콕 중이신가요?ㅎㅎㅎ

쫄보는 집콕을 하다가
너무너무 놀러 가고 싶고,,,
얼마 뒤 제주도 휴가도 예약해놨는데,,,
취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대신에 올해 초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을 구경하다가
너무 마음에 든 카페가 기억나서
티친님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 초 한라산 등산을 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였는데
휴애리 자연공원에 동백꽃 축제를 한다고 하여
방문하였다가 커피 한잔하기 위하여
근처 카페를 찾다가 외관이 예뻐 방문하였습니다.

 

 

 

제주도 휴애리 카페 
네이처 캔버스 외관입니다~!~!

창고로 사용하건 건물을 
사장님이 개조하여서 
사용하는 듯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에 방문하였는데 
조명이 흐린 날씨와 더욱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카페주변에는 귤나무가 있어 
카페와 너무 잘 어울리고 겨울 제주에 딱 어울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 기둥 뒤쪽으로 
사장님이 직접 작업하는 듯한 
공방(?)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매주 화요일 휴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제주 네이처 캔버스 카페를 방문하신다면 
휴무일인 화요일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도 네이처 캔버스 카페 
입구에는 사장님이 만들어 놓은 듯한  조형물에 
동백꽃이 올려져 있어 더욱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또한 감귤창고로 사용하던 곳이라 그런지 
제주스러움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좁아서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쫄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사진 스팟입니다!!

겨울에 제주도 방문하면
감귤밭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는데
여기서 찍으면 진짜 인생 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와 초록한 감귤나무잎 
노란색의 감귤이 조화를 이루어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기서 커플 스냅사진 찍어도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귤은 농장주인이 따로 있어서 
함부로 따면 안 되고 
눈으로 사진으로만 봐야 한답니다.

누군가의 재산을 지켜주는 문화시민이 되자고요!

 

 

 

 

내부에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주도 네이처 캔버스 카페 메뉴판입니다. 

제주감귤 아메리카노가 궁금하긴 했는데 
무난한 걸 좋아하는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차가운 거 시켰습니당
ㅎㅎㅎㅎㅎ

 

 

 

 

커피 말고도 쿠키나 제주 감귤칩
스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휴애리 자연공원을 다녀온 뒤라 
당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몬딱 쿠키를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몬딱 쿠키 이름은 카페에 있는 강아지의
이름을 따서 만든 쿠키입니다.

 

 

 

 

매장 한쪽에는 이달의 원두가 적혀있었고 
이곳에서 사장님이 직접 블랜딩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네이처 캔버스 카페 여기저기에는 
작고 귀여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인 거 같습니다. 

물 잔과 생수병도 쫄보의 스타일인 거 같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크로크 마개로 된 물병은 처음 보는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카페의 주방이 오픈형이라서 
안심하고 커피를 마실수 있더라고요.

주방도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간 칭구들이 숨은 그림 찾기라고 해서 
한참을 본 뒤에 새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새를 바로 발견하셨는지요?

이렇게 제주도 캔버스 카페에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소품이 많았고 
테이블마다 사진을 찍기 좋은 사진 스팟이 존재하여 
인생 사진 많이 건지고 왔습니다. 

역시 여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건 사진뿐이고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저희는 어디서도 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잖아요.

대신!!!!
코로나가 다시 유행인 요즘 조금 참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다시 여행가요.

 

 

 

 

짜잔~!

네이처 캔버스 카페의 마스코트 
몬딱이입니다~!

카페에 들어온 순간부터 카페를 나서는 순간까지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쫄보는 감당할 수 없겠더라고요,,,,ㅎ

몬딱이의 뜻을 티친님들은 알고 계신가요?

몬딱이라는 뜻은 제주도 방언으로 
모조리, 몽땅, 송두리째의 제주도 말입니다.

사실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알았답니다,,,ㅎ

 

 

 

 

처음에 사진을 찍는 걸 까먹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거 같습니다. 

우리는 당연한 행복 안에서 살다가 
갑작스러운 코로나 사태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금방 다시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서 코로나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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