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원주 등갈비 맛집/원주 단구동 먹보쪽갈비
본문 바로가기

맛이야기

원주맛집/원주 등갈비 맛집/원주 단구동 먹보쪽갈비

반응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 계시죠?

쫄보가 살고 있는 
원주에는 다야한 맛집이 많은데 
유난히 쪽갈비
즉 등갈비 맛집 찾기가 힘든데요.

그러던 중 
얼마 전
단구동에 신상 쪽갈비 집이 생겨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전에 다녀왔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확실히 하고 다녀왔습니다.)

 

원주 등갈비 맛집
먹보 쪽갈비는
단구동
단구중학교 근처
예전 
팔공 아나고 곰장어 자리에 
그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길 건너편에서도 
간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골목주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단구동에 주차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거 같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메뉴판입니다. 

쪽갈비는 
소금, 양념, 간장 쪽갈비가 있었고 
반반도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쫄보는 
소금반 양념 반으로 주문을 하였고 
주문할 때 양념은 매콤하다고 하였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새로생긴 곳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가 깔끔하였고 
테이블도 깔끔하였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어 
부족한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단!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건 당연하겠죠!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김치, 쌈장, 당근, 마늘종
옥수수콘, 단무지, 미역국을 주십니다. 

미역국은 
황태가 들어있는 
미역국이라서 
술 한잔 하면서 먹으니 
개운, 시원하고 
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이렇게 
앞접시와 등갈비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 소스를 주셨습니다. 

간장소스에는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곧이어 
사장님이 숯불을 준비해주십니다. 

먹보 쪽갈비 
숯불은 천연 야자숯을 사용하여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메뉴판 아래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양념이 타면서 
눈이 매운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잠시 뒤 
사장님이 등갈비를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런데 양이
놀랄 정도로 많았습니다. 

다른 집에서 먹으면
3인분 정도 되는 양을 주시는 듯했습니다. 

등갈비는 
초벌 되어 가져다주시는데
소금구이는 불판 위에서 
사장님이 직접 잘라주시고
양념은 접시에 담아주셨습니다. 

초벌구이가 되어 
바로 드셔도 된다고 했는데
쫄보는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불판에서 조금 더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소금구이는 
타지 않게 하기 위해
가장자리로 빼놓았습니다.

가운데는 
양념구이를 올려주시고
조금 더 익혀 드시면 됩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가운데 빈자리는 
이렇게 양념 등갈비로 
빈 공간을 메워줍니다. 

타지 않게 
신경 써주시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먼저 소금구이를 
먹어보겠습니다. 

등갈비 같은 경우는 
굽기도 힘들고 
잘 못 구우면
살이 잘 떨어지지 않아 
먹기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 
먹보 쪽갈비 같은 경우 
사장님이 초벌구이도 잘해주시고 
먹기 편하게 살코기가 
떨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살짝 떨어진 고기를 
입에 넣고 
쭈욱 뜯으면
뼈와 고기가 분리되면서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등갈비이지만 
고기가 꽤 두툼하여 
입안 가득 고기가 꽉 차오릅니다.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양념 등갈비 또한 
소금구이와 마찬가지로 
초벌 되어 나와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양념은 주문할 때 사장님이 매콤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맵지 않았는데 
한입 베어 물고 고기를 씹다 보면
입안에서는 매콤하고
입술이 퉁퉁 붓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은 매콤하게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 매울 수 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등갈비를 어느 정도 먹었을 때
후식으로 
추억의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추억의 도시락은 
옛날 쫄보 학창 시절에 
겨울마다 집에서 싸다니던 
김치 도시락과 비슷한 
양은 도시락에 담아 나옵니다. 

하얀 쌀밥 위에
김가루 그리고 반숙 계란후라이
멸치볶음과 김치볶음을 주시고 
쓰윽쓰윽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옛날 소시지도 몇 개 올려주시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쪽갈비 맛집 원주 등갈비 맛집

원주 먹보 쪽갈비

추억의 도시락 주문하면서
라면과 김치 수제비를 고민했는데
메뉴판 상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력 메뉴가 아닐까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만족!

김치의 매콤 시원함과 
수제비의 쫀득함
모두 만족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하면 
김치수제비는 꼭 먹기로 했습니다. 

먹보 쪽갈비는 
매장에서 식사뿐만 아니라 
포장, 배달도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외출이 힘들다면
포장 혹은 배달로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져 
맛있는 등갈비를 다시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우리 조금만 참고 힘내서
코로나 이겨내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