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많이 자는 것이 좋을까!!
건강한 수면 시간!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무더운 날씨에 잠을 잘 못 이루는 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즘 현대인들은 유난히 잠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OECD에서 조사한 자료와 같이 평균 8시간을 채 미치지 못하며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해봤을 때 우리나라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위권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어린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새벽처럼 일어나 집을 나서야 하고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씻고 자기 바쁘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서는 잠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배고픔을 25%이상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줄어들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정서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것을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하므로 급격하게 살이 찔 수도 있으며 잠을 자는 시간이 우울감과 자살을 생각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평균 7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는 학생들은 평소 우울감이 더 강하고 자살 사고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감정을 인지하는 능력도 떨어지는데 어느 연구에 의하면 수면이 부족한 경우 뇌의 감정 감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했던 사람들은 위협적인 얼굴과 다정한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감정 감지능력이 떨어지고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으며 나아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내성적이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잠을 많이 자면 우리 몸에 이로운가에대한 연구에서는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오히려 적게 자는 것보다 뇌졸중 발생에 더욱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수면시간과 뇌졸중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해본 결과 사람마다 다른 건강상태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잠을 덜 잔 것보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 과학자들은 수면 시간이 과도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수면 시간이 부족할 때보다 뇌에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수 있다고 합니다.
적정 수면시간인 7~8시간 건강한 잠을 자고 무더운 여름 지혜롭게 이겨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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