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갑자기 고열이!!!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다르 몸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더 개인위생과 몸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오늘은 로타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처음에는 감기처럼 시작되는데
아이가 구토와 발열에 이어 
설사까지 심하게 한다면
로타바이러스 감기가 아니라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기로 시작되며
생후 3개월에서 5세 사이 아이에게
잘 감염 되며 특히 생후 6 ~ 24개월 아이들에게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 발생률이 높습니다. 

 

 

신생아는 탈수증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므로 예방책을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에는 청결이 필수인데 
로타바이러스 감기는 감염된 아이의 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 입자가 손을 통해서 옮기기도 하며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장난감 등의 오염된 표면과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기와 다르게 손에서 수시로
물건 표면에서 수일간 생존할 수 있으며
사람의 배설물에서는 일주일 동안 
안정된 상태로 생존하면서 감염을 일으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기처럼 
깨끗한 게 손 씻기 등의 청결만이 능사가 아니라
전염성이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로 쉽게 
감염될 구 있기 때문에 알코올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어도 로타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습도가 50% 이하의 
공기 중에서 수일 동안 떠돌 수 있어 
주변에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아이가 
있다면 전염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아이가 로타바이러스 걸렸다면
수분 부족에 먼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발열에 이어 심한 설사를 합니다. 

아이에게 가장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탈수이며
심한 탈수는 신장에 손상을 주고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탈수증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이 나면 우선 해열제를 먹이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게 합니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자주 주는 것이 좋은데
과일이나 주스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설사를 더욱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탈수 교정용 용액이나
보리차, 미음 등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고
돌 미만의 영아에게 감염 되었을 경우
설사 방지용 분유를 먹인다면
설사가 조금씩 잦아 듭니다. 

탈수가 심해 아이의 몸이 처지고 
소변 양이 크게 감소하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영아기에 두 번 정도 접종해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는데
주자제가 아니고 경구로 복용하는 백신이고
DTD 등 접종 스케줄이 유사한 다른 소아용 
백신과 함께 접종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리면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빈번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쫄보가 제안드리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겨울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로고 피하기!
2. 놀이방이나 여럿이 갖고 노는 장난감은 자주 세척하고 소독하기!
3. 끓인 물과 익힌 음식 먹기!
4.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아이가 있다면 기저귀는 깨끗하게 처리하기!
5.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하기!
6. 손 씻기를 생활화 하기!

요즘 같이 불안안 시기에는 
모두 조심하여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