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김장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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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건강한 김장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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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대한 모든 것!!

 

김장준비하기!

티친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겨울준비를 한창 시작해야하는데 
겨울준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김장입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먹기위하여
입동 전후에 한 번에 많이 담가두는 일이 김장입니다.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 조상은 입동을 전후로 김장을 담가왔습니다.

이 시기에 김장을 해야
김치가 제 맛이 나기 때문인데
입동이 지난지가 오래되면 
배추가 얼고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김장은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월동 음식을 준비하는 연중행사입니다.

김장의 또다른 이름은
진장, 침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2013년 겨울 유네스코는 
우리나라 김장 문화를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했습니다. 

우리 조상이 김장을 담근 것은 
생채소를 구하기 힘든 겨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반찬으로 먹기위한
선조들에게 고마운 겨울철
비타민, 미네랄 공급 식품이었다고 합니다. 

김치는 
김장김치와 계절별 김치로 나룰수 있는데
김장김치는 초겨울에 준비해
이듬해 햇채소가 날 때까지 먹습니다. 

통배추김치, 통무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이며
계절별 김치로는 
파김치, 부추김치 등 봄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 여름김치
총각김치, 가을배추겉절이등 가을김치
동치미 등 겨울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는
우리가 끼니마다 거의 거르지 않고 먹는 반찬입니다.

그래서 그 가치가 떨어질수 있지만
김치만한 건강한 식품은 드뭅니다. 

김치의 건강 기능성은 오만가지인데
세계인이 김치를 주목하는 것은 
건강의 3중주인 유산균, 채소, 발효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절인 배추의 유산균 숫자는 
g당 1만 마리에 불과하지만
김치가 맛있게 익으면
그 만 배 이상 
즉 g당 1억 ~ 10억 마리로 늘어나며
김치 유산균은 변비, 대장염 예방등
장 건강에 이롭습니다. 

국내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대장염을 고의로 유발시킨 쥐에게
김치 유산균을 2주간 먹였더니
뚜렷한 염증 감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김치 유산균을 섭취한 쥐에서 
2주 뒤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30%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김치 유산균이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대장염 증에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은
유산균이 면역글로블린과 면역력을 증강시킨
덕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김치유산균은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도 유약합니다.

또한 
암, 비만, 아토피, 알레르기의 예방
감기, 독감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 유산균은 식물성 유산균의 일종으로
유산균은 요구르트 등 동물성 식품인 유제품에도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김치의 유산균은 대부분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위의 위산에 의해 
대부분 제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김치를 하루 300g 쯤 먹으면 대장에 
유산균이 100배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김치 유산균의 
상당수가 장까지 살아서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김치가 시어지기 전에는 
류코노스톡이란 유산균이
시어진 뒤에는
락토 바실러스란 유산균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두가지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향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고
김치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에 
유기산은 식욕을 되살리는데 이롭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도 든뿍 제공하고
마늘, 고춧가루, 생강등 
김치를 담글 때 부재료로 사용되는 양념엔
알리신, 캡사이신 등 
황산화, 향균 물질이 풍부합니다. 

김치가 암 예방 식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체중을 줄여주는 것은 
고추가루의 매운 맛이 체지방의 연소를 돕기 때문입니다. 

김치에 든 
식이섬유가 금세 포만감을 느끼게하고
김치 속 고추가루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특정 유산균의 숫자를 크게 눌려준다고 합니다.

 

 

김치는 
노화 억제에도 유용한데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C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치에도 약점이 있는데 
바로 고혈압의 원인중 하나로 꼽히는 
염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김장을 담근 뒤엔 
김치를 4~5도 전후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보관 온도가 너무 높아 빨리 익으면
유기산의 생성이 적고
발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맛이 떨어집니다. 

김장김치는 발효나 
보관 도중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얼거나 시지 않게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치독을 짚으로 싼 뒤
땅 속 깊이 묻어 둔 것은 지열을 이용해
김장김치가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생활의 지혜인데
김치독 대신 김치를 단단히 눌러 넣고
위에 우거지를 얹는 것은 공기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해 김치의 산패를 막는 행위입니다. 

김치의 효능을 극대화 하려면
무엇보가 좋은 재료를 써서 김장을 담그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기농 재료엔 
향산화 성분 등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일반 재료보다
훨씬 만이 들어있습니다. 

김장김치를 김치 냉장고에 넣어 저온 발료시키면
김치의 맛 뿐 아니라 
건강 기증성도 좋아집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 소금 농도는 
2% 이하로 줄여야 하고
군내가 나기 시작한 김치는 
식용대신 다른용도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보다는 
잡균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몸에 좋은 김치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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