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본문 바로가기

몸이야기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반응형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여름은 식중독의 계절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활발이 증식하게 되는 이맘때면 해마다 병원성대장균이 일으키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합니다. 

 

올려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을 예상되기 때문에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1. 병원성대장균의 종류와 감염 원인!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속에서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대장 또는 소장 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만들어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발병 특성과 독소 종류에 따라 크게 장출혈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흡착성대장균의 5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중 장출혈성대장균은 덜 익은 햄버거를 먹어 걸리는 일명 햄버거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분변이 들어간 물이나 오염된 물로 씻은 식품,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를 통해 감염됩니다. 

 

축산 폐수에 오염된 지하수나 강물을 정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업용수로 이용해 재배한 채소도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런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날것으로 먹거나 소고기 같은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생기는 것입니다. 

 

국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장소는 학교가 가장 많았고 집단 급식소, 음식점이 뒤를 이었으며 발병원인은 식품은 채소류가 최다 그리고 도시락 같은 복합조리식품, 육류, 어패류 순이라고 합니다. 

 

2. 병원성대장균 감염 시 증상!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걸리면 배가 아프고 묽은 설사를 하며 구토, 피로, 탈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되면 피가 섞인 설사,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신장 손상, 급성신부전 등 더 심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병원성대장균 예방법!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을 막으려면 조리하는 사람은 반드시 조리 전후 비누를 비롯한 세정제로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또 육류를 조리할 때는 안쪽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게 중심온도가 75도까지 올라간 상태를 1분 이상 지속시키면서 가열해야 합니다. 

 

특히 다진 고기도 속까지 다 익혀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고 육류와 가금류, 달걀, 수산물은 각각 칼과 도마를 구분해 써서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채소, 육류, 수산물, 가금육 순서로 쓰되 각 재료가 서로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소류는 100ppm 농도의 염소 소독액에 5분 이상 담가 뒀다가 깨끗한 물에 3번 이상 씻은 다음 자릅니다.

 

씻을 채소는 곧자로 도리에 사용하고 바로 쓰지 않고 남은 부분은 꼭 냉장보관을 합니다. 

 

씻는 동안 채소에 미세한 흡집이 생길 경우 식중독 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인데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2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없다면 식혀서 냉장보관을 합니다. 

 

대량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 세척과 보관, 조리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조리 업무 종사자는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2~3일까지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학교나 기업체 등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나오면 증상이 있는 사람을 빨리 별도 공간에 불리해 추가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잊지말고 시,군, 구 보건소에 즉시 신고도 해야 합니다. 

반응형

'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운 여름 냉방병 조심하세요!!!  (0) 2022.07.22
강박 행동 원인과 치료!!!  (0) 2022.07.20
여름철 음식궁합!!!  (0) 2022.07.18
좋은 수박 고르는 법!!!  (0) 2022.07.14
건강한 모기 퇴치법!!!  (0)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