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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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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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본인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있는데 주위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진다면 물론 신고를 먼저 해야 하지만 먼저 심폐소생술을 시도해야 합니다.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 양쪽 어깨를 두드리면서 큰 소리로 괜찮은지 물었을 때 대답 없이 몸이 움직이지 않고 눈도 깜빡이지 않으며 숨이 멈춰 있거나 불규칙적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상황입니다. 

 

심장이 멎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이럴때는 곧바로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를 요청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가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시작과 끝!

 

심장이 멎은 뒤 4분이 지나면 뇌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심장 정지 후 10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못하면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회복하더라도 뇌가 심하게 손상됐을 우려가 크며 심폐소생술을 시작한 뒤에는 구급차 등 응급의료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방법!

 

한쪽 손등과 다른 한쪽 손바닥이 닿도록 두 손을 까지 끼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채 손바닥의 뒤꿈치 부분을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무릎을 꿇고 양팔을 쭉 편 자세에서 몸무게를 실어 환자의 가슴과 수직이 되도록 힘껏 내리누릅니다.

가슴압박 동작을 1분에 100~120회 정도 속도로 빠르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인공호흡도 해야 하나!

 

과거에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하였지만 혹시 모를 감염의 우려로 필요하지 않다면 인공호흡을 하기보다는 가슴압박만 계속 반복해도 괜찮으며 단 환자의 가슴이 5~6cm 깊이만큼 눌릴 정도로 세게 압박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슴 안쪽에 있는 심장까지 눌려 혈액이 돌아 머리 쪽으로 가야 환자의 생명 유지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다치면!

 

심폐소생술을 하다 간혹 환자의 갈비뼈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는데 심장이나 뇌 손상에 비하며 크지 않은 문제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사람이 환자의 몸에 손상을 주더라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률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심장이 멎지 않은 환자에게 심장 정지인 줄 알고 심폐소생술을 잘못 시도했어도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다고 합니다. 

 

심정지 위험이 있는 사람!

 

평소 동맥경화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 고혈압이나 비만인 사람, 흡연자 등은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 위험이 따라다이며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중 이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이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더더욱 숙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정지 전 징후!

 

쓰러지기 직전 환자들은 대개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흉통이 수분 정도 이어지다 괜찮아지면 협심증, 30분 이상 지속되면 급성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은데 둘 다 심장혈관이 막힌 상황이라 심장 정지 위험이 있습니다. 

 

협심증 환자가 흉통을 호소할 때는 앉히거나 눕힌 다음 혈관 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넣어주면 대부분 통증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여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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