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에 대한 오해!!!

 

 

 

올바른 렌즈, 안경 착용법!!

 

시력에 대한 오해!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이 늘어나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집콕이 늘어나면서 
전자기기 혹은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눈입니다. 

 

어른, 아이 막론하고 
눈 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가 눈이 나빠진 것 같은데
안경을 씌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고
컴퓨터를 오래 보게 둬도 되나
콘택트렌즈를 이렇게 계속 써도 괜찮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쫄보의 눈 건강 챙기기 꿀팁!!

 

1.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면 눈이 나빠질까?

모니터 자체가 눈에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오래 보면 눈에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시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컴퓨터 혹은 TV를 얼바나 보는가 보다
어떤 자세로 보는지가 더 중요한데
예를 들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보거나
움직이면서 보는 건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컴퓨터, TV, 책 모두 적절한 밝기에서 올바른 자세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2.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시력이 떨어지는가?

눈이 나빠지는 이유는 초점을 맞추는 
굴절 기능에 문제가 생겼지 때문인데
눈이 얼마나 굴절 기능을 잘 발휘하는지는
나이나 시력 들에 따라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시력은 6세까지 천천히 발달하다가
7~8세에 발달은 멈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시력에 이상이 있는 아이를 
제때 안경 등으로 교정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시력 발달에 문제가 생겨
약시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시력 저하는 안구의 성장이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안경 때문에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3. 안경은 한번 쓰면 계속 써야 하는가?

안과 검사에서 
근시나 난시라고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안경을 계속 쓰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어릴 때 근시가 생기면 키가 자라면서 
안구 길이도 증가하기 때문에
근시 역시 계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난시 역시 성장하면서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4. 심하지 않은 사시는 저절로 나아지는가?

사시는 양쪽 눈이 똑바로 정렬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사시가 있는 어린이들은 정면을 바라보는 눈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바르게 정렬되지 않은 눈은 잘 사용되지 않게 돼
시력이 덜 발달하면서 약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약시가 되면 시력 검사판을 읽었을 때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또래만큼 시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약시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고
초등학생 이후엔
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사시가 의심된다면 적어도 6세 이전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시는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가?

사시 치료 방법은 증상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안경 착용이나 약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원시이면서 내사시인 경우엔 
안경 착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고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는 원시일 때는 
눈이 과도한 조절을 하면서 두 눈의 초점이 안쪽으로 
한꺼번에 돌리게 되는데 이게 바로 내사시라고 합니다. 

 

안경 착용은 이런 과도한 조절을 막아
눈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데
사시가 약시로 발전한 경우에는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점안액을 정상 눈에 넣어 
약시가 있는 눈으로만 물체를 보게 해 시력의 발달을 돕습니다. 

 

6. 안경은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것이 좋은가?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건
눈의 굴절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인데
안경을 벗으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이 초점을 더 잘 맞추기 위해 조절을 하게 됩니다. 

 

만약 이 조절 기능이 과도해지면
다시 안경을 써도 좋여 놓은 근육이 바로 
풀어지지 못해 마치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는 
근시가 진행되고 있을 때
안경을 자주 썼다 벗었다 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안경을 계속 쓰고 있는 게 
눈이 덜 피로하다고 합니다. 

7. 어린이는 선글라스를 끼면 안 좋다?

아이들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지고
수정체도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눈 건장에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렌즈의 색깔과 재질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데
빨강, 초록, 파랑은 자칫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렌즈 색은 무난한 회색이나 갈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질은 유리보다는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소재가 낫고
전문 안경점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장난감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제품을 쓰면 렌즈가 어두워
동공이 쉽게 열리기 때문에 오히려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8. 콘택트렌즈를 끼면 눈이 처진다?

콘택트렌즈는 대개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뉘는데
하드렌즈는 지름이 각막의 지름보다 작고
소프트렌즈는 지름이 각막보다 커서
위쪽 눈꺼풀과 일부가 닿게 됩니다. 

 

수년 동안 소프트렌즈를 끼면
눈꺼풀과 렌즈가 계속해서 닿으면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에 기계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콘택트렌즈 때문에 
눈꺼풀이 처진 증상은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경으로 바꾸면 대개 어느 정도 지나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에 신경 쓰고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