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주의할 점!!
명절증후군 예방!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예로부터 명절이란
계절에 따라 의미 있는 날을 정해놓고
기념하는 날이며 흩어져 기념하는
날이며 흩어져 있던 가족이
모여 즐겨야 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부가
명절연휴 며칠 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목에 뭐가 걸려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명절증후군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명절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명절증후군이란
설이나 추석에 해당하는 명절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명절을 전후고 허리 통증, 무릎 통증, 어깨 통증 등의 신체적 질환이나
주부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명절 전후 2~3일이 제일 심한 증후를 보이며
대개는 1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일 년에 몇 차례에 지나지 않은 명절에
주부들이 이러한 증후군을 나타내면 이를 계기로
가족과의 갈등,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명절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연례행사가 되곤 한다고 합니다.
명절 증후군은 핵가족화된 생활이 익숙한
가정주부들이 명절에만 갑자기 가부장적인 대가족 제도로
합쳐짐으로써 발생하는 육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부적응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생활 사이에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적 충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귀향 과정의 장시간 이동과
생활리듬의 변화라는 기본적인 스트레스외에
명절을 준비하고 치르는 관정에서 강도 높은 가사노동과
휴식 부족으로 인해 육체적인 부담을 경험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느끼는 성차별과
시댁과의 갈등, 친정 방문의 상대적 소홀
동서 간의 경쟁의식, 생활경제 수준의 차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남편과 가족에게
신경질을 낸다, 가슴이 답답하다
머리가 아프다,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다 등을 호소하며
우울, 현기증, 허탈감 등의 여러 가지 증세를 나타냅니다.
명절을 맞이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명절을 기회로 시댁과의 갈등을 풀 수 있는
기회로 적극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쫄보가 제안하는
명절증후군 줄이는 방법!!
남편의 도움을 얻어 공식적으로 가사노동의 분담!
편중된 육체노동으로 인해
주부들은 당연히 불만이 쌓이고 화나가며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안으로 삭혀야만 하는데
장보기와 음식 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을 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례허식 없는 명절 준비로 경제적 부담과 마음의 부담 줄이기!
선물이나 경비 부담도 식구들 형편에 맞추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여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소한 곳에서 감정이나 자존심 상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백한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정상체중 유지!
명절은 기름지고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 많아 살찌기 쉬운데
높은 칼로리의 명절 음식을 과식할 경우 장에도 부담이 되고
관절에도 부담이 된다고 하니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 위주로 먹고
활동량을 조절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라도 자주 휴식을 취해 육체적 피로 줄이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초래되는 근육 긴장의 이완을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틈틈이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일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담감을 풀자!
마음을 연 대화야말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문제가 있을 땐 차근차근 남편에게 도움 요청하기!
남녀평등의 문제를 인식하려는 남편들의 마음자세가 필요한데
다만 남편에게 감정적인 표현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고
남편은 명절을 전후에 고생하는 주부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보상의 표현으로 선물을 하거나
함께 여행하기 또는 평소 집안일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하기!
연휴 동안 생체리듬이 흐트러져 있을 수 있어
마지막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게 하면 명절 이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 낮 시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밤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명절 후에도 1~2주 정도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몸의 리듬을 돌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설 연휴에는
코로나로부터
우리 가족을 내 몸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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