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기온에 높아진 척추 위험!!
어르신 척추 위험!
티친여러분 안녕하세요~!
겨울이 찾아오면서
하루하루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올해는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기라도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은 유연성이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고령자는
뼈가 약하기 때문에 갑각스러운
기온 변화에 자칫 척추질환이 생기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우른들이 걸을 때 유난히 구부정하거나
허리통증, 양쪽 다리에 저린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척추관협착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겼기 때문인데
나이가 들면 별다른 계기가 없었어도
척추뼈가 노화하면서 주변 인대나
부위가 두꺼워져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고
심해지면 척추관 협착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척추관협착등은 초기엔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만 받아도 나을 수 있는데
시간이 시난 뒤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
병원을 찾으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리 감각이 떨어질 만큼 허리가 심하게 아프다면
변형된 뼈와 디스크 인대 등을 제거해
신경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고령자들이 흔히 앓는 척추질환으로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계속 허리가 아프다는 어른들은
퇴행성 척추측만등일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실제로 60세 이상 노인의
약 40%가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최근 보고되기도 했으며
나이가 들면서 뼈와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척추에 관절염이 생기는 게 주요 원인이되며
대개 척추뼈 좌우가 틀어지고
그 사이로 신경이 끼면서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일단 퇴행성 척추측만증으로 진단을 받았어도
크게 걱정을 할 일은 아닌데
주사나 운동, 자세교정 등
비교적 치료로도 증상이 더 악화하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상을 오래 방치하는 바람에
척추가 많이 휜 경우나 간단한 치료로도
별다른 호전이 없는 경우엔 일반적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수술은 대부분 휘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
금속 고정물을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추워진 날씨 탁에 근육이나 관절에
유연성이 줄어들면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낙상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특히 고령자,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부러지거나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것을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나 옆구기가 움직이기 힘들만큼 아프고
걸을 때 통증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점점 앞으로 구부리게 되는데
이상태를 방치하면 척추후만증까지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뼈나 신경이 얼마나
손상됐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하지 않을 때는 안정을 취하며
주사와 약으로 치료하면
2~3주안에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
반면 통증이 오래이어지거나
골절이 심한 환자에게는
척추뼈를 복구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척축관절에 신경써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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