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법!!
나이별로 다른 뇌졸중 예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든 사람들의 걱정인 질병이 있는데요.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데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
혈관이 뚫려 발생하는 뇌출혈
모두를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뇌졸중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점은
나이 때별로 주요 발생원인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물론 어느 나이대를 막론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장질환은 예방하고 흡연, 비만 등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이대에 따라
뇌졸중에 걸리는 위험요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노년기 뇌졸중은 심장질환이 문제!
과거에는 뇌종중을 중풍 또는 풍이라고 불렀는데
요즘에는 뇌줄중을 가리켜 풍 맞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뇌졸중 예방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실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졸중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75세 이상 고령층은 중노년층이라 불리는
55~74세 보다 뇌졸중에 걸린 비율이 2배가 된다고 합니다.
노년기에 뇌졸중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심방세동이라는 심장질환 탓일 가능성이 큰데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생기게 하는
우리몸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으로 심장이 가늘게 여러 번
박동하면서 펌프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펌프질을 자주 할 뿐 혈액을
뇌, 신장, 간 등 주요한 기관으로 충분히
보내 주지 못하다 보니
뇌졸중과 같은 중증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75세 이상 고령층은 심방세동을 가진 비율이 34%로
75세 이상 고령층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이러한 질환에 걸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까운 친인척 가운데
뇌졸중에 걸리 ㄴ사람이 있거나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가진 75세 이상 고령층은 뇌졸중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중년기 뇌졸중 예방위해 고혈압, 당뇨 관리 철저히!!
75세 이상에 이어
다음으로 뇌졸중 발생이 많은
55~74세의 중노년층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 관리가 뇌졸중 예방에 핵심입니다.
중노년층에서 고혈압이 뇌졸중 발생의 원인이
된 비율은 고령층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또한 고령층 보다도 높은 비율로
뇌졸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주로 30대부터 나타나
각종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질병이 시작된지 15 ~ 20년이 지나면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생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노년층에서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뇌졸중이 많이 나타나고
혈압과 혈당을 적상 범위에 오도록 평소
규칙적인 운동, 식사조절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청년기에도 뇌졸중 위험!!
뇌졸중을 생기게 하는 주요 위험 요인은
흡연과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인데
이와 함께 가족력 또한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올려줍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경우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30대에 나타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과 같은 합병증은
50 ~ 60대에 나타나게 됩니다.
흡연과 비만은 노년기에 영향을 주지만
고혈압, 당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신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인
45세 이하의 뇌졸중에서는
흡연과 비만이 더 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흡연은 45세 이하에서
뇌졸중 발생의 원인 중
45%를 차지하였고
66세 이상의 경우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비만의 경우에도
뇌졸중 환자 가운데
고령층의 환자보다
청년기의 환자에서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적인 자료일 뿐이지만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이
뇌졸중에 커다란 위험 요인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뇌졸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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