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을 살펴봅시다!!!

 

 

 

몸이 무기력하다면!!

 

몸이 무기력할 때 전립선을 살펴보자!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모임 심지어 가족들 간의 모임도 
힘든 요즘 
직접 찾아 안부를 묻기보다는
비대면으로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부모와 자식을 챙기느라
스스로의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중년 부부도 이때만큼은
서로의 몸 생태를 세심히 살피는게 좋습니다. 

지금 당장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중하지는 않지만
미미한 증상이라도 계속 방치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 
중년층에게 적잖이 나타나기 때문입입니다. 

 

특히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염이 대표적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에 지장이 커지지만
치료는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인 전립선이 
정자의 운동성을 비롯한 성과 관련된 기능을 한다는 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배뇨 작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적기 않게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고
이 같은 위치 때문에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경우
방광이나 요도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립선염 환자들 상당수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소변참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배뇨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립선 주변에는 많은 신경과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전립선에 생긴 염증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 이들 주변에 있는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고
허리 아래쪽이나 골반, 아랫배, 회음부의 
불쾌감이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같이 배뇨 문제 없이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거나
온몸이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만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립선의 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인체가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하기 때문인 것으로
일상적인 피로감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보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피로나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균과 비세균으로 구분됩니다. 

세균 감염이 아닌 다른 이유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치료에 더 어려움이 있을뿐더러
치료가 됐다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남습니다. 

 

전제 전립선염 환자의 80~90%가 
비 세균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이 아닌 다른 원인이 
무엇인지는 
환자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명확히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 회음부, 방광 이상 등이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고
업무나 공부 이외의 휴식과 운동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며
앉은 자세를 지나치게 오래 유지하거나
다리를 꼰 채 앉는 습관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 곧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도 중요한데
소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회음부 근육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전립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 우리가 지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