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 증후군!!!
본문 바로가기

몸이야기

과민성 장 증후군!!!

반응형

 

 

 

식사 직후 배가 아프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혹시 식사를 마치고 바로 배가 아파
화장실에 자주가시지는 않나요?

 

쫄보의 경우에도 자주 경험하는 증상인데
식사 직후 배가 아프다보니
밖에서 외식을 할때면
언제 배가 아플지 몰라 운전하거나 버스를 타도 
많은 긴장을 하게되면
먹는 양을 줄여도 상황은 비슷하곤 합니다. 

 

이런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과민선 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사 직후뿐만 아니라
긴장을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김없이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하고
변의 양도 많지 않으며 한번에 배출할 양을 
여러 번에 나눠서 배출하는 느낌을 쉽게 받을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
각종 검사상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서 
복부팽만, 복통, 설사, 변비 등이 반복되는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을 뜻하게 됩니다. 

 

아직 특별한 이유나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종,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7~8%가 앓고 있다고하며
한국의 최근 유병률은 6.6%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40~60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20~30대까지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큰 질환은 아니지만
수시로 복통이 일어나고 정상적으로 원활한
생활이 어려울수 있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복통의 완화를 위한 
진경제 및 항우울제
설사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한 
세로토닌 작용제제를 투여합니다.

 

또한 변비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부피형성 하제등도 병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치료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평소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스 커피보다는 따뜻한 커피를 선택하고
찬 물로 바로 마시지 말고 
물을 데워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마와 다시마 등도 자주 먹으며
생마늘, 커피, 고추, 액상과당, 생 양파등
자극이 강한 식품과 기름기가 많은
튀김, 볶음 등은 피해야 합니다. 

 

바나나, 오렌지, 딸기, 블루베리, 자몽
당근, 셀러리, 호박, 고구마, 토마토, 쌀 등은 괜찮으며
과식이나 술, 담배, 매운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하루 20~30g의 식이섬유 섭취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과
수분을 흡수할수 없는 불용성 섬유질로 나뉩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과일, 채소에 많고
불용성 섬유질은 정제하지 않은
곡류나 콩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이 두가지를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건강한 장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반응형

'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불청객 수족 냉증!!!  (0) 2020.11.21
생리통 완화 방법!!!  (0) 2020.11.19
수험생 건강관리 수칙!!!  (0) 2020.11.15
겨울철 흔한 급성기관지염!!!  (0) 2020.11.14
제철 겨울 과일 알아보기!!!  (0)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