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의 비밀!!!

 

 

 

당신의 귀는 안녕하신가요!!

 

치매를 부르는 난청의 비밀!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얼마전 
쫄보의 지인이 돌발성 난청으로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을 하여 
쫄보가 놀라고 걱정을 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도 
돌발성 난청 혹은 난청을 고백하고
있기도 한데 
이렇게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난청을 이제 남의 일로만 여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난청은 듣는 능력이 감소하는 현상으로
최근 흔한 노인성 난청에 비해
젊은층에도 돌발성 난청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이어폰 등의 잦은 사용으로 
청소년기의 소음성 난청 또한 증가하면서
난청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것 이라는 분석도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 TV에서도 귀에 대한 중요성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증가하였고 
그중에서도 난청이 공통된 주제였다고 합니다. 

 

난청은 단순히 안 들린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이명이나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행기 이륙 때처럼 혹은 물이 들어간 것 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생기는 돌발성 난청은 
대개 한쪽에만 발생하고
한쪽 귀에 발생한 이명
귀 먹먹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반나절 이상 지속되면
검사가 필수적이며
되도록 병원에 빨리 가야 완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천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혈관성 장애
조양 등이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심신이 피곤할 때 더 잘 일어나며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 후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면
빠른 시간 내에 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투입하고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기도 하지만
먹는 약이나 주사가 일반적이 치료법이며
보청기 착용은
발병 3~6개월 후에도
난청이 회복되지 않으면 고려해야 합니다.

 

노환성 난청의 경우는 나이 들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매를 부르는 무서운 질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리 자극 능력이 저하되면
인지력과 기억력이 감퇴하기 때문인데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청이 진행될수록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며
고도 난청을 정상인보다 5배 이상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치매 환자 3명 중 1명은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다는
결과도 있었으며
노환성 난청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보청기 이식법도 있으나
청각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달팽이관을 대신하는
인공와우를 심는 수술로 청각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음성 난천은 문명의 발달로
일상생활에서의 소음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난천으로 요즘 청소년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음향기기를 사용함으로
청소년 소음성 난청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질환이 발생하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10세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뒤 적어도 
3년 단위로 정확한 청력 검진이 필요합니다. 

 

난청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의 어려움입니다.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면
정서적 장애와 우울감, 고립감 등을 호소하며
난청은 치료가 가능한 난청인지 먼저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과 약물, 의료기기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을 통해
더 큰 병으로 키우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쫄보가 제안하는 난청 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 큰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기!
2. 소음 노출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 귀마개 등의 보호장구 이용하기!
3. 담배는 끊고, 간접흡연도 피하며, 스트레스 조절하기!
4.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적극적인 치료 관리하기!
5. 가임기 여성과 소아는 적절한 예방접종을 하여 감염으로 발생하는 난청 예방하기!
6. 소아 중이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모유 수유하기!
7. 외출 후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하기!
8. 감기 등 상기도염 감염으로 발생하는 소아 중이염 예방하기!

 

우리 몸을 잘 지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