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찾아오는 게으름 병!!!

 

 

 

찬바람 부는 겨울 찾아오는 질병!!

 

게으름 탈출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났지만
이따금씩 찾아오는 
추위에 몸을 움츠리기 일수입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사람들은 몸을 움츠리고
옷을 여미고
더불어 마음도 움츠리게되어 
게을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으르다는 것은 
의욕이 나지 않아 활동량이 줄고 
기분이 쳐지는 
즉 우울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부터 시작해 겨울까지 지속될 경우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가을과 겨울에만 나타나는 우울입니다.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우울증보다는 
게으름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쫄조가 이런 게으름을 
탈출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이솝우화 중
바람과 태양이 시합을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움츠린 몸과 마음을 펴게 만드는 데는
태양이 제격이라고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의 감소입니다. 

 

사람은 눈을 통해서
외부의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빛은 받아들여서 생체리듬을 조절합니다.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 빛을 받아야 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봄과 여름보다 해가 짧고
특히 실내에서 활동하는 경우 적정량의
태양빛을 받기가 더 어렵습니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남는다면
곧바로 사무실로 들어가기보다는 
가까운 공원이라고 산책을 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집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근교로 나가 야외할동을 한다면
태양은 우리에게 붙어있는 게으름의
옷을 벗도록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실제 고통 때문이 아니라
고통을 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큰 실패를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것과 마찬가지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잠을 자려고 애쓰기 때문에 잠을 더 못자는 것이라
아예 잠을 계속 안자겠다고 결심하면
오히려 잠을 잘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과 비슷한 맥락으로
게으름이 찾아왔다면
오히려 게으름의 긑을 보는 것도 
게으름을 이겨내는 방법일수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하루나 이틀 정도 날을 잡아서 
극단적으로 게을러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게을러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하고 
보격적으로 게을러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의도적으로 게을러지는 것도 쉬울 뿐더러
진짜 게으름과 게으름에 대한 걱정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추우면 단지 몸이 어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얼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 지지만
생각을 하는 것도 귀찮아 지고
당연히 게으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심리학자가
몸의 온도가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위한 
실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아이스 커피잔을 들게 했을 때보다
따뜻한 커피잔을 들게 했을 때
타인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이었으며
손에 차가운 패드를 붙였을 때보다는 
따뜻한 패드를 붙였을 때
보다 이타적으러 변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신체적 따뜻함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상대방도 좋게 평가하고
타인을 보살펴 주게 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다른 과학자의 연구에서는
신체적 따뜻함과 심리적 따뜻한 모두에 관여하는
뇌의 섬피질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추위를 느끼면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가급적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추울 때 손 하나 까딱하기 싫고
게으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몸을 따뜻하게 만드고
몸이 따뜻하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넉넉해집니다.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아낄 필요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날씨에
코로나로 인한 집콕으로 
게으름이 많아지고 있는데
우울증과 게으름을 잘구별하고
게으름에서 탈출하여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