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이란!!!

 

 

 

갑자기 생긴 점!!

 

흑색종!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추워진 날씨에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평소와 같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는데 얼굴에 없던 점을 발견하고 
놀란 적이 한두 번 씩은 있을 텐데요.

 

점은 태어나면서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점이 갑자기 생겨
신기한 정도로만 생각하고 바로 잊어버리거나
목, 등, 손 등에 생긴 점은 더더욱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사실 내 몸에 점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데 이런 점이 흑색종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쫄보와 함께 
흑색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피부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전이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악성도가 높은 무서운 병입니다. 

 

림프절이나, 뼈, 폐, 간, 비장, 중추신경계 등
어느 장기로도 전이가 되며
주위 피부로 전이되기도 하는데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뼈나 장기로 전이돼
신체 일부를 절단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흑색종은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급격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70% 정도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요즘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흑색종이 발병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썬텐,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이 되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한번 흡수되면 
없어지지 않고 축적이 되기 때문에
고령층에 환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점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지각 증세가 특별히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암세포가 커져도 통증이 없고 
감각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라나를 포함한 
동양인의 경우 주로
발바닥이나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손발에 생긴 점이 점점 커지거나
손발톱에 생긴 검은 선이 넓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흑색종은 일반 점과 달리 
좌우 모양이 비대칭이며
점의 가장자리 경계가 일정치 않다고 합니다. 

 

두 가지 이상의 색이 있거나 
음영이 있는 경우 점의 크기가 6mm 이상인 경우
흑색종을 의심해야 하고
이외에도 원래 있던 점의 모양과 크기가 변할 경우
점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긴 경우
출혈과 딱지 같은 표면상태의 변화를 보인 경우
점 주변에 크기가 작은 위성 병소가 나타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흑색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쫄보가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자외선 차단

악성 흑색종은 발병하면 치명적인 암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흑색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
팔, 다리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다 발라주는 것이 좋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에 외출을 할 경우 
긴소매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몸을 수시로 
점검하여 작은 점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꾸준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비타민 D 섭취

흑색종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인
뉴질랜드는 환자들이 대부분
비타민 D가 결핍되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힌 바 있는데 
비타민 D는 햇빛을 5 ~ 10분가량 쬐면
신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실내 활동의 증가 역시 
발병률 증가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달걀, 우유, 연어, 새우,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모든 병은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병의 근원이 되는 만큼 흑색종을 예장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적절히 해소되어야 하는데
취미생활과 가벼운 운동, 산책 등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면
흑색종 외 많은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예방하여 
흑색종으로부터 보호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