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폐렴 원인과 예방법!!
환절기 호흡기 질환!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가을이 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입니다!
찬바람이 일찍 불기 시작했다는 의미인데 폐가 약한 어르신들은 찬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기침, 가래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여기저기 잘 알려진 민간요법도 써보지만 도대체 기침이 떨어지지 쉽지는 않습니다.
환절기의 기침!
어르신들에게 흔한 호흡기 질환으로는 감기와 폐렴과 같은 감염질환,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인해 발병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기관지 천식 및 호흡부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천식이 있는 어르신은 기온, 기압, 습도 등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아침과 저녁의 찬 공기, 습도의 변화 그리고 담배 연기 및 오염된 공기에 의해 천식이 악화되고 감기가 들면 매우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때 해로운 것을 뱉어내지 못해 병으로!
기침이란 우리 폐 속에 생긴 나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낼 필요가 있을 때 생기는 신체의 반응 현상으로 몸의 해로운 것을 뱉어 내는 기침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르신에서 이런 기침반사가 떨어져서 제때에 해로운 것을 뱉어내지 못함으로 오래 동안 잔기침만 하다가 결국은 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별 증상이 없이 맑은 가래가 자꾸 끼면 억지로 기침을 해서 자주 뱉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의 상태와 기침의 특징으로 질병을 구분!
기침의 구분으로는 먼저 가래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분합니다.
가래가 있는 기침은 대부분 목, 기관지 및 폐에 염증이 있음을 의미하며 기침에 동반한 가래의 색깔 및 점도 등에 따라 원인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기침의 특징에 따른 구별로는 쌕쌕거리는 호흡음을 동반한 기침은 기관지천식, 열이 나면서 오한을 동반하거나 목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급성감염증, 개 짖는 소리가 나는 기침은 후두질환, 발작성인 기침은 천식이나 백일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신쇠약과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만성기침은 결핵이나 만성 감염증을 생각해야 하며 대량의 누런 가래나 피가 비치는 만성 기침은 기관지 확장증, 분홍색을 띤 거품 섞인 많은 양의 담을 배출하는 기침은 폐부종증을 생각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심해지는 기침과 가래는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 밤에만 주로 심해지는 기침은 심장병 그리고 식사와 관계있는 기침은 식도질환에 의한 기침을 생각해야 합니다.
목젖으로 무엇인가 흘러내리거나 무엇이 붙어있는 느낌을 주며, 콧물이 자주 나오는 후비루 증후(축농증 등)에 대한 기침도 있으며 속쓰림, 트림, 음식 역류, 신물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위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도 흔합니다.
또한 기침의 기간에 따라 구별하면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은 흡연, 알레르기, 결핵, 위식도 역류, 만성 기관지염과 일부 고혈압 치료제 등의 약제에 의한 경우를 고려해야 합니다.
질병에 의한 경우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기침의 치료는 원인을 아는 빌병에 의한 경우는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기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계속 있어 왔던 기침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며칠 수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변색된 가래 또는 피가 섞여 나오거나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좋아지지 않는 경우, 발열, 오한 및 가슴이나 콕의 통증이 심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주치의를 찾아가도록 합니다.
담배를 끊여야 하며 꼭 어려우면 보건소나 병원의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가래를 묽게 하면 객담 배출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건조한 공기는 폐를 자극하므로 기침을 악화시킵니다.
집에서는 항상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어야 증상이 훨씬 좋아지며 이때 고려해야 할 것은 가습기를 항상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소금물로 목 안을 자주 헹궈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따듯한 물 한 컵에 반 스푼의 소금을 넣어 만듭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철저히 하여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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