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털 귀치 새치 부작용없이 뽑고 파내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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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콧털 귀치 새치 부작용없이 뽑고 파내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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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귀지 새치 관리 상식!!

 

 

코털 귀지 새치 관리 노하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귀지는 파야 하나요? 새치는 뽑아야 하나요? 코털은 뽑는 것이 좋은가요? 이런 질문은 많이 받고 많이 해 봤을 겁니다. 

 

삐져나온 코털이며 하얀 귀지는 아무리 잘 생긴 얼굴도 순간 지저분한 이미지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즉시 바로바로 뽑아내고 파내지만 자칫 염증이 생겨 고생하는 등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합니다. 

30대 이전 새치는 뽑아도 흰머리 나! 

 

흰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평균 나이보다 일찍 흰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는 경우를 조발 백노, 일명 새치라고 합니다. 

 

새치는 일반적인 흰 머리카락과 생김새가 다르지는 않지만 발생 분포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흰머리카락은 옆, 앞, 뒷머리 순으로 발생하지만 새치는 대개 전반적으로 군데군데 발생하며 대개 새치의 경우 멜라닌 색소가 준 상태이므로 뽑는다고 해서 검은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흰머리가 납니다. 

 

젊을 때의 흰 머리카락은 스트레스가 큰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불균형 및 활성산소의 생성으로 모근에 영양분 공급을 적게 하거나 멜라닌 생성을 떨어뜨린다. 

 

빈혈이나 영양결핍에 의한 머리카락 세포 노화도 한 원인이며 생활습관도 백모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흰 머리카락이나 새치의 치료법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염색약을 사용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러나 너무 잦은 염색이나 자극성이 강한 염색제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머리카락 손상을 초래하고 두피에도 나쁜 영향을 주며 안전한 방법 및 적절한 약제로 적절한 염색을 해야 합니다. 

 

흰 머리카락이나 새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두피 혈관 순환 개선을 위한 손이나 빗 등 이용한 두피 마사지, 세정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머리 감기, 두피에 과도한 자극 피하기 등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물질!

 

흔히 귀를 파다가 큰 귀지가 나오기도 하지만 귀지 대신 피가 나기도 하면 당황스럽습니다. 

 

귀지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 박리된 표피에 의해서 형성된 때이지만 귀지의 역할을 이해한다면 굳이 파내지 않아도 됩니다. 

 

귀지는 지방성분이 많기 때문에 물기가 스며들지 못하게 하고 약산성이어서 병원균들이 잘 증식할 수 없도록 합니다. 

 

또 항균성분인 라이소자임을 함유하고 있어 외이도뿐만 아니라 외이도 피부 표증에도 녹아들어 세균의 피부 침투를 막아 귀를 보호하기 때문에 적당한 귀지는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는 것은 그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이 됩니다. 

 

외이도는 얇은 피부로 덮여 있는 민감한 조직이며 이 얇은 피부에 상처가 나면 심할 경우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귀지는 대부분 귀속 섬모 조직의 운동으로 자연스레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 속도는 손톱이 자라는 속도와 비슷한 하루 0.05mm 정도입니다. 

 

귀 속에 물이 들어가거나 먼지 같은 이물질이 많이 쌓이면 귀지가 뭉칠 수 있는데 이 경우 가볍게 털어 내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별다른 이유 없이 소리가 안 들리거나 귀 속이 답답하고 가려움이 심할 때는 가까운 병원에 들려 귀 속을 검사받습니다. 

 

귀지의 양이 개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 양이 많아서 외이도를 완전히 폐색 시킨 경우나 귀지 제거 능력이 저하된 노인 대부분들의 경우 귀지에 의한 외이도 폐색증이 나타나 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귀지가 많아도 소리 듣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귀지를 제거하는 것은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아기의 귓속 청소는 아이가 목욕을 마친 뒤 귀 입구를 면봉으로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하며 만약 너무 많아 외이도가 막혀 보인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은 뽑아야 할까!

 

코 속에 있는 코털은 코 속에 침투된 병원체나 이물질 등이 점액질에 포착되면 이러한 점액질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 중에 들어오는 비교적 큰 입자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을 하지만 미관상으로 보면 좋지 않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자칫 코털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세세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털은 뽑는 게 좋을까 깎는게 좋을까요!! 코털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외부에서 보이는 경우에는 건강상 코털을 뽑는 것보다는 깍는 것이 나으며 이는 코털을 뽑는 경우에는 모낭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작은 혈관들에 손상을 줘 비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털을 깎는 전용 가위나 끝이 날카롭지 않은 작은 가위를 이용해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 관리는 우선 코털을 손질할 때 물로 코털 부위를 적시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힌 다음 손가락으로 코끝을 들어 올려 코 속이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코털 전용 가위로 밖에서 삐져나온 코털을 제거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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